신앙간증

김대중 내가 가장 존경한 사람

생명있는 신앙 2009. 8. 20. 18:54

이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생을 마감한 위인들이 많이 있다.

어떤이는 사람을 사랑해서

어떤이는 위대한 발명을 하고,

어떤이는 사회적인 위대한 사업을 하고

어떤이는 사람을 위해 일생을 바치기도 했다.

하지만 그 어떤 분들이라해도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람에는 미치지 못한다.

 

사람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4대 성인중의 한사람이라도 인간과 동등히 취급하지만

예수님은 진정한 사람이시면서 인간 이상의 신분을 가지시고 이 땅에 오셨다.

예수님은 이 땅에 지음받아 태어나신 분이 아니다.

사도 요한이 고백한 것처럼

태초 부터 계신 분이 인간으로  오신 것이다.

그가 태초 부터 계신 것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셨기 때문이다.

이 땅에 태어난  석가도 공자도 소크라 테스도 태초부터 있지는 않았다.

그들은 이땅에서 지음을 받은 원인자에 의해 탄생했으나 

예수님은 출생에 있어서 근원이 다른 무죄한 원인자를 가지고 이땅에 오셨다.

 

예수님의 오신 목적은 그 누구도 이룰수 없는 인류가 가진 무겁고 큰 짐을 해결하는 것이었다.

이땅의 지음을 받은 피조의 원인자로 태어난 그 누구도 할수 없는 일을 하신 것이다.

발견이나 발명 혹은 인류애의 희생, 그리고 위대한 인류애의 사랑 그런 것이 아니었다.

그분의 삶은 항상 위대한 사람들이 이룬 희생과 전혀 다른 근본적인 인류의 문제에서 비롯된 숙제를 해결한 것이다.

예수님의 사랑은 유일한 사랑이고

예수님의 발견은 오직 그분만이 가지는 발견이며

예수님의 희생과 헌신은 그분만이 가지는 유일한 창조적인 것이다.

아무도 예수님과 동등한 격을 가진 삶을 살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땅에 태어나 이땅을 위해 헌신적인 사랑과 발견과 사업과 희생으로 인류의 위대한 가치를 창조한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우리는 그들의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노력과 삶을 존경한다.

자유 평등 그리고 인류의 인권을 위해 위대한 희생과 헌신

이런 가치있는 삶을 보면서 우리는 그들을 존경한다.

 

김대중 대통령도 많은 성인들과 같이 이런 가치와 삶을 살았다.

그는 한없이 용서하고 이해하고 살았다.

진정 민주주의의 투사였고 인권을 말할수 있는 자격을 갖춘 분이셨다.

비록 그분과 믿는 바는 다르지만 나는 그분을 한없이 존경한다.

그분의 삶은 위대한 성인다운 삶이었기 때문이다.

태레사 만델라 비폭력주의를 주장한 간디

이런 사람들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

 

오늘 우리는 말없이 잠들어 있는 그분의 얼굴을 보고 있다.

그분이 우리에게 남긴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면서

우리는 잘들있는 그분의 얼굴을 보고있다.

 

이루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한 채

영면에 이르는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남은 인생에

우리가 할일을 생각해 본다.

 

그분이 남긴 수많은 말들 중에

"행동하는 양심"

"행동하지 않은 양심은 악의편"이라고 외치시는 그 살아 있는 말은

사람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질 것이다.

세계의 모든이들의 가슴에

아니 인류를 위해서 헌신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세겨질 것이다.

 

잠든 김대중 대통령의 영정을 보면서.............

2009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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