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

바라본 함경북도 회령

생명있는 신앙 2010. 5. 15. 14:24

강 하나만 건너면 갈 수 있는 동토의 땅 회령 앞에서

학교에서 지리 공부할 때 내가 저곳에 가볼 수 있겠나 햇더니 오늘 그 앞에 섰습니다.

과연 저 동토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습니까?

 

세관은 부지런히 검사하는 직원들의 들락거리는 발걸음으로 분주해야 하는데 너무도 조용하고

놀라운 것은 북한 쪽에는 경비병들이 지키고 있는데 중국 쪽에는 경비병 한사람이 없습니다.

국경이 이처럼 특이한 곳도 세상에 북한과 중국 뿐일 것입니다.

 

중국 사람들이 단체로 들어와서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자유스러움이 있는데 과연 저 동토의 땅은 뭘먹고 살까?

 

열심히 기도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기를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