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앙 1
바른 신앙을 위하여 한걸음 한걸음 묵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영혼과 육체로 지으셨습니다.
영혼은 하나님을 향하고 하나님과 관계된 지식을 알게하는 하나님과 관계한 지식을 지녔습니다.
육체는 흙으로 지어진 영혼의 집입니다.
영혼도 인격적인 존재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지성, 의지, 감정이 있고 육체도 지성과 의지와 감성이 있습니다.
영혼과 육체가 결합하여 사람이 됩니다. 결합이 완성된 상태를 생령이라고 했고 이것을 사람이라고 합니다.
영혼과 육체가 결합하면 두 인격이 결합하여 영혼의 대표적인 기능은 지성이고 육체의 대표적인 기능은 감정이며, 두개의 의지가 결합하여 마음이 이루어 집니다.
하나님과 관계된 모든 정보와 지성은 영혼에 있고 영혼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에는 하나님의 창조의 지식과 하나님의 뜻이 기록되어 있어서 사람이 하나님에 관하여 알수 있도록 새겨져 있습니다.
여기에서 문제를 드리겠습니다.
현재 사람은 타락하였습니다.
타락하지 않았던 아담이 타락하였습니다.
그 결과 영혼은 부패하고 제 기능을 하지 못함으로 사람은 육체의 기능으로만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사람을 새롭게 거듭나게 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영혼이 지기능을 하지 못한 상태에 있는 사람을 다시 살려 온전한 사람이 되게 하려면 영혼은 이미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에 있기 때문에 사람을 완전히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죽이는 것이 먼저입니다.
영혼이나 육체 그 어느 한 부분이라도 살아 있는 상태에서는 다시 살릴수 없으며 살려 봐야 바탕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육체를 죽이셔야만 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육체를 죽이면 다시 살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미 영혼이 죽어 있기때문에 생명의 씨앗이 없으면 다시 살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살리고 죽이고 하는 말을 하니 쉽게 이해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군요
다른 면에서 육체를 육체를 죽이는 것에 관해서 또 설명을 드릴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 영혼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죽어 있는 상태에서
온전한 사람을 새롭게 만들수 있습니까?
살아 있는 육체에 영혼을 덮입히거나 성령을 보낸다고 새사람이 될까요?
썩어 있는 물건위에 새로운 영을 부어주면 그것이 새것이 될까요?
이제 한가지의 문제를 가졌습니다.
이 문제를 시작으로 개혁신앙을 풀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0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