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요 8:44)
바리세인들이 예수님을 죽일 궁리에 급급해 있었고 어떻게든지 책잡기 위해서 정보원을 파견하여 예수께서 행하시는 일에 시종일관 비판적인 태도로 공격하였습니다.
감람산에서 내려오셔셔 성전에서 말씀하실 때 역시 바리세인들과 유대인들이 와서 예수님의 하시는 일마다 책잡으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아십니까?
그분이 누구신지 그리고 그분과 우리와 어떻게 다른지 알고 계십니까?
왜 예수께서 말씀하신 모든 말씀이 진리인줄 아십니까?
그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 아니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상당수 많은 사람들까지도 자신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서 잘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저는 유대인들과 바리새인들이 타락하지 않은 아담의 후손들이라면 그들이 본 예수님은 어떤 분일까 생각을 해 봤습니다.
먼저 타락하지 않은 아담의 후손일때를 생각하겠습니다.
유대인들이나 바리새인들의 영혼은 제기능을 하는 온전한 상태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 앞에 계신 예수님을 보자마자 그앞에 달려가 무릎을 꿇고 경배할 것입니다.
왕이신 하나님이 사람의 옷을 입었을 지라도 영혼으로 판단하는 유대인들과 바리새인들의 감성은 하나님으로 한없이 기뻐할 것입니다.
그앞에 경배하여 예수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시고 그분의 명령에 귀를 기울일 것이며 그분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타락한 후손들인 유대인들과 바리새인은 어떻습니까?
그들의 영혼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이런 상태를 하나님의 형상이 깨어진 상태라고 하고 타락한 상태라고 합니다.
유대인과 바리새인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모두 타락했습니다. 그래서 영혼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에 있습니다.
영혼은 본래 하나님에 관하여, 하나님께서 일하신 창조에 관하여, 그리고 사람 지으심에 관한 모든 지식이 새겨져 있는 지성이었습니다. 이 지성이 파괴됨으로 인해 영혼은 어두워졌고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유대인과 바리새인들은 그들이 태어나서 배운 지식과 습득한 지식 정보들, 그리고 육체의 오감으로 얻은 지식들을 영혼의 육적 지성에 새겨두고 그 지식으로 사물을 판단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판단은 철저하게 육적입니다.
그들의 지식도 육적입니다.
그들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은 육적 지식의 정보의 판단에 근거한 것입니다.
그들이 본 예수님은 육체를 가지셨고 사람과 조금도 다름이 없는 사람이시기 때문에 사람으로 밖에 보지 못합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사람으로 볼수 밖에 없는 이유를 예수님께서는 니고데모에게 잘 말씀하셨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니"요3:6.
그들의 지성에 새겨진 하나님에 관한 정보가 율법에 기록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그 율법을 지성에 새겨 기억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탐구하였으나 그 모든 탐구와 지적인 연구가 모두 육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결코 영혼이 온전하게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알수 없는 것입니다.
그들의 지성에 새겨진 하나님에 관한 정보는 육적인 정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들이 이해하는 육적 사람의 이상으로 하나님이심을 알지 못한다 할지라도 영혼이 파괴되지 아니한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유지된 사람이심을 알았어야 합니다.
그래서 유대인이나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구약성경을 아무리 잘알고 있을 지라도 예수님을 판단하는 결론은 자신들과 동일한 사람으로 밖에 보지 못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볼수 있습니까?
저는 여러분에게 아주 중요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눈을 바꿔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육체로 오신 분명한 분이심을 알게 하는 지식을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영혼은 지금 활성화 되지 않은 죽어 있는 상태입니다.
하나님에 관해서 전혀 알수 없기 때문에 육체가 하나님을 느끼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알지도 못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도 못하고 교제를 나눌수도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이면서 전혀 하나님에 관해서 감각이 없습니다.
다만 그럴 것이다 라는 막연한 믿음으로만 인정할 뿐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예수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려면 반드시 자신의 영혼이 타락하기 이전의 아담과 같이 하나님의 형상이 깨어지지 아니한 온전한 상태로 유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도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결코 알 수 없습니다.
지금 예수를 믿고 있는 여러분들도 아마도 상당수는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정확하게 알고 믿는 사람과 그렇지 않고 그저 지식으로 믿는 사람으로 구분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셨으나 하나님의 형상은 온전히 회복되지 않았고 우리의 영혼은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다만 예수그리스도께서 하나니의 아들이라는 막연한 지식으로 믿을 뿐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바는 그렇지 않습니다.
오순절 다락방에서 일어난 사건이 분명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사도와 같이한 다락방에 있는 사람들은 예수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분명히 알고 믿게 되었습니다.
그때 비로소 교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에 속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아는 사람입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입니다.
영혼이 온전하게 깨어 있는 사람만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이 새겨져 있는 영혼을 깨워 일으켜진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나 깨어진 하나니의 형상을 회복한다면 아담의 상태로 회복된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거듭난다 할지라도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온전히 그리스도와 같은 사람은 결코 없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신학적인 중대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 문제는 인류가 타락한후 그로 말미암아 태어난 영혼은 모두 죄 아래 같혀 버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의 죄를 사하시고 용서하셨고 사람들의 영혼이 거듭났다고 말하며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위대한 종교 개혁자이시고 우리의 스승이신 칼빈 선생도 기독교 강요 제 3권 3장 9, 에서 그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문제는 중대한 오류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혼이 온전히 회복된 사람의 후손은 그 영혼이 회복된 상태로 태어나야 될 것이기 때문에 거듭남이 필요없는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 마땅할 것입니다.
그것은 영혼의 속성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담의 범죄로 영혼이 파괴되고 타락함으로 그의 모든 후손의 영혼이 타락하고 깨어진 상태로 유전되어 태어납니다.
그러면 영혼이 회복되어진 상태이든지 아니면 약간 회복되어진 상태이든지 영혼의 속성상 그의 후손은 반드시 아버지의 영혼을 유전을 받고 태어나기 때문에 거듭난 영혼으로 태어나야 합니다.
그러나 거듭난 사람이 후손을 탄생시키면 그 후손의 영혼이 죽어 있는 상태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거듭났으나 그 영혼의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유지 된다는 것입니다.
영혼과 하나님의 형상은 육체의 죽음이 이를 때 까지 결코 온전한 상태로 회복되지 않습니다.
다만 육체로 믿을 때 그 믿음을 의롭다 칭하시는 칭의와 그 영혼을 거듭나게 하시는 중생은 분명하지만 깨어진 하나님의 형상은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의 후손은 그가 거듭나기 이전 타락한 상태로 태어나고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이 의롭다 칭함을 얻고 중생을 얻지만 그때 중생하는 그 사람에게 하나님과 예수그릐스도께서 보내시는 보혜사 성령께서 그의 마음에 임하셔서 하나님의 형상의 역할을 영혼에서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너희가 육신으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라고 말 한부분에서 너희의 영혼으로 라고 말하지 않고 "영으로써"라는 말을 한 것은 신자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성령을 의미한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성령을 생명을 바꾸어서라도 의지해야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거듭난 것이 우리의 행위나 우리의 노력으로 된 것이 결코 아닙니다.
우리가 칭의를 얻고 거듭나는 것은 오직 성령께서 우리에게 임하시는 것 뿐입니다.
우리는 성령을 아주 굳게 의지해야 합니다.
사람의 영혼은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 그대로 있고 예수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보좌에 올라가셔서 보혜사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 주셔서 우리의 영혼의 역할을 대신하게 하셨습니다.
실지로 우리가 거듭났으나 하나님의 형상이 깨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제 기능을 할수 없습니다.
오직 영혼이 살아 있을뿐입니다.
이때 하나님의 성령이 영혼의 역할을 대신함으로 그리스도인들은 살아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지만 육체를 벗어나 영화에 이르기 전에는 온전한 사람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성령이 계십니다.
성령은 우리의 마음에 거하셔서 하나님의 형상이 새겨진 영혼의 역할을 대신합니다.
우리가 육체의 오감으로 보고 느끼고 듣고 하는 모든 지각하는 일의 판단을 성령께서 해 주시려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육체가 지각한 모든 것을 성령의 판단에 의지하여야 합니다.
모든 것을 성령의 판단에 의지하고 그의 명령을 따르는 남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신자인 그리스도인들은 보혜사 성령이 마음에 거하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예전에 했던 대로 육체로 판단하고 육체의 생각을 가지고 육체의 욕구에 따라 행동하고 육체의 마음에 따라 행동하고 있습니다.
율법을 그토록 많이 읽고 해석하여 유대의 선생이 된 바리새인들이나 유대인들은 그 마음에 성령의 판단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아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을 마음에 모시고 있으면서도 그 성령의 판단을 따르지 않고 육체의 욕심을 따라 행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쌓고 있습니다.
그들이 구원을 받아 영생에 이를지 알수는 없으나 진리의 가르침을 받지 않은 결고로 말미암았을 것입니다.
반드시 성려의 판단을 의지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합니다.
개혁신앙을 표방하는 신자는 오직 성령의 판단을 구하는 사람들로 육적인 판단을 거부하는 삶을 살 것입니다.
우리의 무지가 하나님을 외면하고 있었고
우리의 무관심이 하나님을 슬프게 하고 있습니다.
진리를 알면서 그 진리를 마음에 새겨두지 않았고
진리를 따라 살려고 성령을 의지하지 않고 않았씁니다.
진리가 우리의 속에 없기 때문에 우리가 행하는 그것은 육체의 행위인 거짓이었습니다.
진리가 너희 속에 없으므로.................
진리를 사모하는 신자입니까?
진리로 여러분이 지각한 모든 사물과 행위를 판단하십시요.
하늘의 천채와 우주의 만물들, 자연에 빛나는 아름다움과 질서로움들, 형형색색이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
진리만이 하나님께서 이 모든 세상을 지으셨음으로 노래할 것입니다.
진리가 여러분의 육체의 감각에 느끼게 하여 더 큰 감정으로 여러분에게 하나님을 알게 할 것입니다.
오직 진리가 여러분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할 것입니다.
기도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