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나는 보고 있습니다.
주님을 섬긴다고,
예수를 믿는 다고,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는 교회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관계없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앞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의 종이라고 하는 사람은 주의 종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저는 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여!
모든 것을누리지 않겠다고 각오한 부름 받은 사람이면서도
주님의 아픔을 보면서 나는 애써 외면하고 있습니다.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일어날 수 없고 말할 수 없습니다.
나를 보내셨으나
나는 죽으려 하지 않고
사람앞에 서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한없이 내게 은혜를 부으셨습니다.
진리를 부으셨고 남들이 알지 못한 주님의 사랑을 보게 했습니다.
피하고 도망가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내게
넘치는 진리는 주님앞에서 받을 책망만큼이나 두렵고 아픕니다.
나의 눈을 열으셨습니다.
사람을 알게 하셨습니다.
내게 주신 진리는 내안에서 썩어가고
이로 인한 고통은 더욱 무거워만 갑니다.
더욱 견딜 수 없는 것은 이 진리를 모르는 저들때문에 더욱 고통스럽습니다.
나는 불순종한 사람입니다.
죽으려고 하기 보다는 피하여 도망하는 요나와 같은 사람입니다.
내일 모래 이곳을 떠날탠데 내 마음은 견딜 수 없습니다.
주님 용서하십시요.
죽는 그곳에 가서 진리는 전파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저는 한숨만 쉬고있습니다.
주님의 영혼들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듣지 못하고 있는데
저는 입을 닫고 있습니다.
진리를 전하지 않는 악인입니다.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신 그 큰 사랑을 알고 있고
마음에 느끼며 감동하면서
나에게 주신 그 진리를 가슴에 앉고 눈물을 흘리면서.
아침마다 편한 어렵고 힘든 곳을 배제하고 편한 곳으로 보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갖 구은 그 진리를 편한 곳에서 전하여 회개에 이르는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서
이렇게 간절히 부르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응답하시지 않습니다.
교회가 여기에 있는데
영혼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나는 외면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는 그 사랑에 가슴에 메어집니다.
주님!
주님!
이제 이 죄인에게 주었던 그 진리를 성도들에게 전하겠습니다.
순종하겟습니다.
죽겠습니다.
십자가를 지겠습니다.
주의 백성들을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게 하옵소서
2012. 0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