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연구

저희 눈앞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롬3;18)

생명있는 신앙 2013. 10. 24. 05:15

저희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3:18)

 

사람은 실지로 어두운 소경과 같습니다.

그들의 앞길을 알지 못하고 미래의 날들에 대한 불안과 근심을 벗어버릴 수 없습니다.

그들은 항상 혼란스럽고, 평강이 없는 수고로운 삶속에서 방황하며 고통가운데 신음하는 삶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좌절과 낙심!

절망이 그들의 밥그릇과 같습니다.

그들 앞에 놓여진 밥상처럼 언제나 그들을 떠나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거절하였기 때문입니다.

 

인류 조상의 아들 가인을 보십시오.

그의 영혼에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다가가셨으나 그는 하나님을 본질대로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대할 때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했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도 제 멋대로 드렸고,

하나님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가 원하는 곳에서 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기 영혼 안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가운데 하나님을 믿지 않거나 모르는 사람들을 보십시오,

그들은 하나님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얼굴은 언제나 하나님의 얼굴을 맞대어 있으나 그들은 그 하나님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욕하고 비웃고 멸시합니다.

심지어 하나님을 장난거리로 생각하고 비아냥거리기 까지 합니다.

그것은 그들의 영혼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