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신학

성경과 신화

생명있는 신앙 2015. 10. 25. 20:45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였거늘" 요10:35,

예수께서 말씀하신 성경의 범위가 어디까지 인지 알기는 매우 어려우나 모세와 선지자, 그리고 자신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언급하신 것으로 볼때 지금의 구약을 언급하신 것일 것이고 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신 것이 분명하다.
이로볼때 "아스트룩"의 성경에 관한 연구가 "벨하우젠"에게 영향을 미쳤고, 이로인하여 성경의 본문중 서로 다르게 사용되는 하나님의 명칭과 생존과 죽음이라는 시간적 사실을 저자 자신이 기록한 내용등을 비추어 성경이 여러 저자들의 편집설에 관한 의문을 제기하여 급기야 성경에 설화를 개입하기에 이른다. 이것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가장 먼저 인식론의 개념을 명확하게 해야 할 것이다.
1, 피조물의 정의를 분명히 하자.
2, 지식의 생성과 인간과의 관계.
3, 하나님의 지식과 사람의 지식의 구별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반드시 명확하게 해야 한다.

게다가 "일반계시" 에 대한 오해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일반계시에 대한 일반적인 개념은 특별계시를 제외한 자연질서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계시한다고 한다.
문제는 계시를 수납할 수 있는 지식체계를 가진 존재에게 일반계시가 적용되는 것이지 타락한 사람들에게 일반계시가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사도는 제자 디모데에게 권한다.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는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딤전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