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기둥
하나님의 관점1
생명있는 신앙
2006. 8. 13. 10:02
50~60년대 한국의 야산들은 벌거숭이 산들이었습니다.
전쟁의 상처로 남은 것은 황폐화 뿐이었습니다.
요즈음 한국의 야산들은 나무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예전에는 산에가서 뛰어놀고 돌아다닐수 있었으나 이제는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산들이 우거져있어서 어쩌다가 들어가면 밖으로 나오기가 여간 쉽지 않습니다.
하늘은 나무들로 가리워져 있고 사방이 나무들로 빽빽하게 우거져 있습니다.
인생은 우거진 산을 해쳐 나가는 사람과 같습니다.
한치 앞을 보지 못하는 우거진 산에서 이리저리 갈길을 몰라 방황하기도 하고 어쩌다 길을 찾으면 신중하지 않으면 곧 바로 길을 잃고 방황하게 됩니다.
산속에서 보이는 것은 무엇입니까?
앞은 막혔고 길은 희미하고 어디가 목표인지 알지 못하고 먹을 것을 찾아 해매는 안타까운 모습니다.
그러나 높은 곳이나 야산을 벗어난 들판에서 보십시요.
어디가 높은 곳인지
어디가 길인지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어디로가면 사람이 살수 있는지
어떻게하면 고생하지 않는지
분명히 보입니다.
하나님의 관점은 바로 이와 같습니다.
산속에 있는 사람이 어느 방향으로가야 인생의 목표를 이룰수 있는지
먹을 것을 얻을 수 있는지
확실히 알수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관점으로 숲속에 있는 사람에게 기록한 하나님의 메세지 입니다.
성경을 이와 같은 관점으로 보면 바르게 알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