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롬1:19)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롬1:19)
사도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을 사람에게 보이셨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이전에는 사람이 하나님을 알만한 그 무엇이 사람에게 없었으나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을 알만한 것을 주셨다고 합니다. 이것은 예전에는 없었던 것을 하나님께서 주셨고,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으니 사람의 지혜로나 지식으로 생성하거나 만들어지는 않는 것으로 사람 속에 있고 사람에게서 보이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도는 그것이 무엇인지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도 그것을 무엇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복음이라는 것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인식을 갖는 것은 영혼이 지각을 가진 지식외에는 다른 것이없습니다. 그지식은 영혼의 지성에서 생성하고 감성은 그 지식을 지각하면 전인의 기관인 의지의 집에서 인식을 갖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가 언급하는 저희속에 보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은 사람안에 있는 사람에게서 나오지 않은 하나님께 속한 그 무엇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기독교적인 인식이 아닌 여러가지 다양한 생각들로서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이론들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추론은 가인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자기의지식으로 이해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사람이 피조물일 때 오직 하나의 인식방법만이 말하여 집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있어서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이 지식활동을 가진 사람으로 지으시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사람에게 주셨고 그 형상에 의해 사람이 지식활동을 하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사도가 말하는 인식론적인 개념에 있어서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사람속에있는데 그것이 과연 무엇일까?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통해 사람들에게 나타난 한가지 분명한 결과는 모든 사람이 이미 의인이 될 수 있는 조건으로 회복되어 졌다는 것입니다. 만약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 이후에 존재를 가진 사람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의인으로 인정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존재를 시작하는 그 상태는 아무런 조건이 주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의로운 사람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숨을 쉬며 지성활동을 시작하면서 곧바로 죄의 사람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비록 이 사람이 태어나는 조건은 동일한 죄인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나, 곧 바로 죄인의 상태에 빠져 버리는 것은 부모의 죄성이 지식활동을 시작한 사람에게 전달 되어짐으로 그 전달된 지식에 의해 죄의 사람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죽으심 이후 사람이 죄인이 되는 것은 부모와 환경에서 죄의 지식을 받음으로 죄인으로 자라나는 것입니다. 만약 부모가 온전히 성령으로 충만하여 흠없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자녀를 복음의 지식으로 양육함으로 복음의 지식만 받아들이고 성장한다면 그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의인으로 자라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그렇게 자라날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그래서 죄인으로 태어난 그 사람이 즉시 그리스도의 의의 적용으로 의인이 된 상태에서 죄의 지식으로 죄인이 되어 이 세상에서 죄의 사람으로 살게 됩니다.
죄의 지식 그것은 그의 부모나 생활의 사회적 환경이 죄를 바탕으로 하여 가진 무지와 결함을 함의 한 지식의 환경으로 인해 태어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사함을 즉시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죄의 지식을 먼저 접하고 그 지식을 지성에 새기고 성장하기 때문에 눈을 열고 세상을 보는 그 순간 죄속으로 이끌려 들어가 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죄가 아닌 진리의 지식들로 보편적 환경을 이룩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 께서 이 땅에 오시기 이전에 죄가 아닌 진리의 지식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한 보편적 진리가 존재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스라엘을 구별하여 한나라를 세우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세상과 혼합하여 죄를 버리지 못함으로 그들 의 삶의 환경을 진리가 보편적이지 못하게 하였고 결국 예수그리스도를 버림으로 그들 모두가 버림을 받고 말았습니다. 구약시대나 시약이후 오늘이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한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교회 그것은 구별된 사람들의 불러냄을 받은 무리로 성도라 일컬음을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이 사람들에게 이스라엘이 이루지 못한 진리가 보편적인 사회를 기대하셨습니다.
그 나라는 하나님의 형상이 조명하여 생성하는 지식으로 지각을 가진 사람들이 행동하는 진리가 보편적인 지식이 되는 그 나라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이 지구상에 세상에 속하지 않으면서 세상의 지식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진리의 지식이 보편이 되어 사람의 영혼에서는 진리의 지식의 조명을 받은 지식들이 생성된 그 지식의 지각을 가진 사람들이 지각된 지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그런 나라, 곧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이 되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세워진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나라에 함께 거하시는 영광을 온 세상에 찬란하게 비췰 것입니다.
사도가 본 것은 바로 그 나라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각사람의 영혼에 심어주신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영혼을 찬란하게 비취고 있었고 각 사람으로 하여금 충분히 하나님을 알게 했습니다. 바로 그것은 복음 외에는 다른 것이 아니고, 복음에 속한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천하에 구원을 얻을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는 것은 너무도 분명하기 때문이고, 사람 속에 주셨던 그것은 진리의 지식 외에 다른 것으로 하나님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복음이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사도는 사람 속에 하나님을 알만한 것을 주신 것은 복음이고 이 복음은 사람의 영혼에 심겨져 조명함으로 하나님을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만약 여기에서 복음이 아닌 다른 것이라면 우리는 복음을 버리고 그것을 붙잡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주신 것은 복음 뿐이라는 것이 너무도 명백한 이상 우리는 복음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알 수 있고 그것이 이미 사람들에게 주어져 영혼에 심겨져 조명하고 있다고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도의 서신인 로마서를 살펴보기 시작한 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도가 말하는 복음의 역할과 그 중요성은 우리에게 복음의 위대성을 깨닫도록 해줍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진리의 지식으로 사람의 영혼에 심겨지면, 그 복음에 의해 죄에 속한 사람이 새 사람이 되고, 사람 안에는 복음을 중심으로한 속 사람이 태어나게 하는 진리로 말미암은 새로운 생명체가 되게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영혼에는 복음이 심겨져야 합니다.
그 복음은 사도가 말한 것처럼 아들로 말하자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자 가운데서부활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 되셨으니, 곧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이것이 곧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라 사함을 받았으며 그가 다시 살아나심으로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으며, 그것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이 복음을 들은 모든 사람들의 영혼에 심겨졌습니다. 그러나 심겨졌다고 하는 것이 자연적으로 심겨지는 것이 아니라 들음으로만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모든 사람의 죄를 사하신 것은 사실로 모든 사람이 의인으로 태어난다 할지라도 이 복음이 사람들에게 믿어지기 위해서 영혼의 지성에 새겨져야 합니다. 이 복음이 새겨지지 아니하고 새 생명을 얻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지 못하고 태어납니다. 그럴 지라도 그들의 모든 죄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완전히 사해졌습니다. 그러나 그 죄사함이 적용되는 것은 그들이 그 복음을 받고 믿을 때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이 용서를 누리지 못하고 죄인으로 남는 것을 불평등하거나 억울하다고 말합니다.
이점에 대해서 많은 할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복음을 듣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심기시기 위해 진리만 선포 되어져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복음의 진정성과 위대성을 다시한번 깨닫고 우리가 복음의 사람이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2013, 04,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