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

포기하지 않은 삶을

생명있는 신앙 2014. 10. 26. 22:06

두려워 말라 나는 네 방패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나의 인생은 고통과 아픔에 부딪혔을 때 그 순간을 이겨나가지 못하고 포기해 버린 삶을 살았다. 

나의 허약함이 언제나 드러났다. 

그것을 살펴보면 나는 신앙이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

믿음의 결국은 인내인데 나는 그것을 보여주지 못하고 언제나 뒤로 물러나 앞으로 전진하는 삶을 살지 못한 것이다.

이번에도 나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져 앉아야 하는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

먼길을 달려 왔는데 이 길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는 길이 아니라고 판단하는 것은 어려움 때문이다.

이렇게 내가 가야 할 길을 가지 못하고 언제나 반복적인 순간에 머물러 있는 것은 나의 연약함 때문이다. 

나는 나의 삶속에서 경험되어진 이 삶을 통해서 사람이 앞으로 나아가려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어떤 정복하지 않으면 안되는 단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이 단계는 인생을 사는날 동안 계속적으로 반복되고 그 반복되어지는 과정마다 사람이 올라서야 하는 어떤 인생의 목표가 증가되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신되게 되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인생을 말하라하면 끝이 없는 목표를 향하여 돌진해야 하는 존재라고 말할 수 있다. 

오늘 통과해야 하는 고통을 지나쳐 포기하면 그 그 길은 언제나 나와 어깨를 같이 하고 나아가다 결국은 다시 만나  그 과정을 통과하라고 한다. 

그러나 세상에는 나와 같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내가 통과해야 하는 그 길을 걷지 않는다. 

편하고 순탄한 인생을 걷는다. 

그들의 앞길에는 밝은 미래만 있고 하는 일마다 잘되어 승승장구하여 포상까지 받는다. 

그런데 나의인생은 왜 이러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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