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앙

육체와 영혼

생명있는 신앙 2020. 2. 9. 22:54

육체와 영혼

 

알쯔하이머 및 치매 환자는 뇌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 질병의 일종이다. 특히 치매 환자는 뇌의 일부가 손상으로 그 부위에 저장된 기억정보를 활용하지 못하는 데서 나타나는 반응이다. 손상된 부위가 가족에 관한 정보가 저장된 것이라면 정보에 해당하는 가족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혹은 자기 자신에 관한 정보일 경우 자신이 신분을 기억하지 못하는 결과는 나타내고, 습득했던 전문적 지식을 활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 질병이다. 이 질병을 통해 사람의 본질에 관한 놀라운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사람의 실체는 뇌에 정보가 기록되어 있고 그 정보에 따라 자신의 정체를 인식할 수 있는데, 그 정보는 경험을 통해서만 기록되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여기에는 자기 자신에 관한 정보까지도 뇌에 기록되지 않으면 자신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UC버클리대학의 잭 갤런트Jack Gallant 신경과학과 교수/시각피질을 통한 recoding/ 뇌안에 기록된 언어들의 Map을 그리는데 성공=사람의 뇌는 단어를 저장할때 카태고리로 묶어서 저장한다.)

 

사람은 어떻게 지식정보를 뇌에 저장하는가?


사람은 육체의 감각기관을 통해서 얻은 수많은 객체와 사실들을 정보화하여 뇌에 저장하고, 저장된 정보를 통해 사물의 객체와 사실들을 인지하며, 저장되지 않은 사물의 객체와 사실에 대해서는 인지반응을 나타내지 못한다. 지식정보의 저장방법은 사물의 객체일 경우는 이미지로, 사실들 일 경우 단어나 문단의 형식으로 기억되어야 하는데 모든 객체의 상황과 환경, 동작들이나 사실들의 상황을 개개의 이미지나 단어의 나열 혹은 문단으로 저장한다는 것은 오히려 정보 자체가 오류를 양산 할 수 있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code 화하여 기록하고 별도의 기관이 이를 분석하여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인식하도록 한다는 것이 치매와 같은 뇌 질환자에게서 명확하게 확인되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뇌는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은 실제적인 정보가 기록되어 인지능력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간략한 CODE 형식으로 기록되는데, 이는 육체로부터 감각된 객체나 사실을 일정한 CODE로 재생산 하는 기관의 역할에 의해 뇌에 기록된다는 것을 추측하게 된다. 가령, 간단한 서술문이나 동물 같은 객체에 대한 정보를 뇌에 기록하기 위해서 일정한 code로 이를 재생산하는 어떤 기관이 반드시 있다는 사실을 의미하고, 이 기관을 지성이라고 하고, 지성은 영혼의 기능이라고 보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사람의 인지기능은 영혼의 지성과 저장장치인 뇌의 역할을 통해 이루어지고, 두 기관의 독자적인 기능은 영혼의 기능과 육체의 기능으로 각각 구별할 수 있다.

 

육체의 기능

 

육체는 뇌를 대표로하는 기관이지만 실지로는 외부의 사물의 객체와 사실들에 관한 감각을 포착하고, 감각된 것들을 영혼의 지성에 반영하는 일을 먼저 한다. 일반적으로 지성의 기능을 육체에 한정하는 사람들은 육체가 감각과 지성의 작용을 동시에 하고, 그 결과를 뇌에 기록하는 것으로 한다든지, 생물학적인 입장에서는 육체의 감각기관을 통해서 감각한 것은 헤마를 통해 즉시 정보화 하여 뇌의 각 부분으로 기록된다고 보고 있다. 이런 주장들의 특징은 사람의 구조를 육체에 국한하고 영혼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 결과 사람의 본성에 관한 여러 가지 의문들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고 점점 더 미로 속으로 빠져드는 결과를 내고 있다.
전 인체에서 육체는 제한된 기능을 한다.
육체는 사물의 객체와 사실들을 감각하는 기능을 하고 그 기능은 단순히 동물적 감성을 가진 부분으로 나누어 역할을 한다. 일부 사람들이 말하는 바와 같이 육체에 지성이 있어 지적인 기능을 한다고 주장하지만, 육체가 가진 기능은 감성을 가진 하드웨어적인 역할을 넘어서지 않는다. 실지로 치매 환자에게서 나타난 자기 인식의 오류를 드러내는 결과적 모습에서 명확하게 자신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실이 자기 정보가 기록된 뇌의 부분이 소실되거나 장애를 받는 원인으로 파악되었다. 만약 과학적 기능의 발달로 사람의 뇌에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기술이 발견된다면, 그 기술로 자기 정보를 잃어버린 사람의 뇌에 정보를 기록하고 그 반응을 살펴보면 즉시 확인 될 것이다.

그러나 그 기술은 전혀 가능하지 않다.

왜냐하면, 뇌에 정보를 기록하는 것은 사람의 지성에 있는 정보의 복사이다. 만약 복사가 아니라면, 치매 환자의 잃어버린 기억을 재생하는 기술은 매우 간단하게 해결되고 치매 환자가 자연적으로 완치되는 결과를 얻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즉 치매를 비롯한 뇌졸중과 같은 환자는 뇌의 어느 부분이든지 그 역할을 담당하는 부분이나 일부 조직의 파괴와 장애로 인지능력을 상실한 상태이다. 그런데 장애를 입은 부분에 있는 정보들이 현재 감각과 교육을 통해서 다시 재생되어 다른 부분에 기록하여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면 치매의 질환은 개선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치매 환자에게 이런 가능성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무슨 이유에서 인지 치매환자에게 잃어버렸던 기억의 내용을 교육하거나 새로운 교육을 통해서 재 기능을 하도록 감각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치매의 반응을 질환적으로 나타낸다는 것이다.

영혼의 기능

 

영혼은 없는 것이 아니라 실지 모든 사람이 인지하면서도 그것을 영혼이라고 믿지 않거나 혹은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영혼의 기능은 지성이고 지각을 가진다.

지성은 육체에 감각된 사물의 객체와 사실에 대한 지적 정보를 생성하여 저장한다. 흔히들 기억들은 사물의 객체와 사실들이 뇌의 어떤 부분에 스캔이 된다고들 믿고 있으나 이것은 전혀 사실일 수 없다.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뇌의 부분에 장애를 가졌던 사람에게서 부분적인 기억상실의 반응을 보일지라도 이미지나 문단의 부분적인 상실의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약 어떤 부분의 이미지나 문단의 기억상실이라는 표현은 시간상의 위치에서 볼 때 과거 다양한 어느 시점들의 기억기록이 남겨져 있기 때문에 시간상 부분적 기억상실일 뿐 어떤 내용에 관한 전체의 상실이 가능하지 않다고 본다. 다시 말하자면, 자기 자신에 대한 기억을 상실한 사람은 그의 삶 동안에 끊임없이 기록된 수많은 이미지들과 소설 같은 사실들의 기억이 전체 사라져 버린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말은 곧 아무리 심한 중증 치매 질병 환자라 할지라도 결코 자신에 대한 기억은 상실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이런 기대와는 정 반대로 자기의 기억을 상실한 사람은 일시적인 단기 기억만 할뿐 일정 시점이 지나기가 무섭게 자신을 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뇌의 소실된 부분에 기억된 정보는 곧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어떤 사물의 객체나 사실들에 관한 것이라도 그 사람에게서는 다시는 기억되지 않는다는 특이한 증상을 발견하게 된다. 곧 한번 기억된 정보는 다시 그 뇌에 기억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로써 사람의 뇌에 기록된 기억은 육체의 감각과 함께 뇌의 복잡한 흐름에서 작용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어떤 기능들의 작용에 의해 기록되어진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 기능이 바로 지성이고, 지성은 영혼에 있는 것이다.

영혼은 육체가 감각한 정보를 지성에서 자기정보로 생성하여 보관한다. 이렇게 생성한 정보를 바탕으로 지각을 갖고, 육체의 뇌에 기록하게 되는데 이 정보가 이전에 기록되어진 것이라면 그 부분에 덧씌우기나 더하기를 하는 방법으로 기록한다. 즉 영혼의 지성은 육체가 감각한 정보에 대한 지식을 생성할 뿐만 아니라 보관하고 계속적으로 반영되는 정보를 검색하여 동일한 정보의 유무 검색을 통해 생성여부를 결정하고 지각을 가진다.

이와 같은 영혼의 기능에서의 지각은 육체의 기능에서 일어나는 반응이 아니라 순전히 영혼의 반응이다. 다시 말하면 육체의 감각은 감성에서 오고, 영혼의 감각은 지성에서 오는 지각이라는 것이다. 모든 살아 있는 사람은 영혼에서 반응하는 지각을 느끼고 있고, 그 지각을 통해서 자신을 인식하고 세상과 사물과의 관계를 인식하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과학이라는 이름이나 혹은 철학에서 영혼을 부정하고 있다는 것은 자기의 영혼의 지성을 인정하지 않은 모순이다.

이 정보대로 지각하는 것이 영혼의 감각이다.

육체와 영혼의 감각이 한 사람 안에서 별도로 적용되지만 사람은 그 기능의 주체를 감각과 지각이라는 별개의 기관을 통해서 작용하는 것을 알지 못하고 전 인체에서 하나의 감각을 다른 방법으로 드러내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영혼은 육체가 아니기 때문에 육체가 느끼는 감각을 가질 수 없다. 영혼은 지성에서 생성한 지식정보를 통한 지적 감각 지각만 가질 뿐이다. 만약 영혼이 육체로부터 분리된다면, 지성은 더 이상 실체의 감각정보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어떠한 지식 정보도 생성하지 못하고, 육체와 함께 전 인체로 있었던 기간 동안에 생성하여 저장된 지식정보 만으로 지각을 할 뿐이고 지성에 있는 정보로 영원한 삶을 살게 된다.

인간의 구조는 영혼과 육체로 이루어져 있고, 영혼은 지성과 지각을, 육체는 감성과 감각을 담당한다. 이 둘이 유기적으로 하나로 구성된 전 인체로 인식하고 경험한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육체와 영혼의 두 요소로 결합되게 하신 것은 불멸하는 영혼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지식 정보를 갖게 하여 사람으로 영원히 함께 하시려는 것이었다.
하나님 형상은 하나님의 지식정보이고, 이를 육체에 주신 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육체의 경험을 통해 얻은 객체와 사실들의 정보를 조명하여 영혼의 지성이 하나님의 지식의 표준에 따른 오류 없는 지식정보를 생성하여 실질적으로 하나님과 소통이 가능한 지식으로 가득 체워진 사람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일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언약하시고 주신 율법을 통해 명백히 드러났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탈출한 이스라엘이 시내산에서 받은 율법과 삶의 규칙을 읽고, 외우고, 그들의 마음 판에 기록하여 그 말씀대로 사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셨다. 실지로 율법과 규례를 마음 판에 기록한다는 것은 지성에 기록하여 모든 생각의 원천이 규례와 율법으로부터 나와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신 것이었으나, 이스라엘은 이것을 종교적 규칙과 특별한 명령으로만 생각하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는 타락의 본성에 따른 자연의 본성으로 생성된 지식 정보로 살아서 하나님의 뜻을 전혀 깨닫지 못하였던 것이다. 사도는 이것을 육체의 삶이라고 했고, 육으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성령으로 살면 반드시 살리니(8:13), 라고 말함으로 성령의 삶과 구별하였던 것이다.

우리는 육체 안에서 경험되거나 인식되는 두 가지의 감각에 대해서 무관심 했었다. 특히 인식되는 것을 육체의 감각에서 느끼는 감각으로 오해하였고, 어쩌면 이런 생각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여겼다. 이는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상실하고 하나님을 떠남으로 인하여 육체를 중심으로 한 지식에 치우쳐 있었기 때문에 사람의 이중 구조 안에서 일어난 별개의 감각이라도 하나의 기관에서 일어난 것처럼 인식하지 못했다. 오히려 이 둘의 기능을 분리하거나 혹은 육체는 당연히 있는 것이기 때문에 영혼을 부정하는 경우에는 하나의 기관에서 인식과 경험을 느낀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한 것일 수 있다.

그러나 이 둘은 분명히 구별된다.

영혼의 지성에서 일어난 지각 곧 인식은 지성에서 생성한 지식정보를 영혼이 지각하는 것이고, 경험은 생물학적인 구조의 뇌에 기록된 지식정보를 감각하거나 혹은 지성이 육체에 반영하여 감각되게 하는 것이다.

또한 더 깊게 이해하기는 영혼이 지각되었다는 것은 정보간의 유기적 교류를 통하여 생성된 새로운 정보가 감각되었다는 것으로 영혼 안에서 일어나는 감각으로서 지각이며, 이 감각을 육체의 감성에 전달되어 느끼는 것을 감각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경험의 지각은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처음 감각을 가진 객체와 사실들에 관한 정보는 지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인식할 수 없다. 이유는 자기의 영혼의 지성이 그 정보를 생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뇌에 기록해둔 사실이 없고 결과적으로 인식하지 못한다. 실지로 육체가 사물들의 객체와 사실들과 대면하여 접촉하는 관계를 가졌을지라도 어떠한 감각도 하지 못한다.

두 번째 지각한다는 것은 영혼의 지성이 이미 경험한 객체와 사실에 관한 정보를 생성하였거나 과거에 생성된 정보를 뇌에 기록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생성된 정보는 인식이 가능하고, 반복적으로 객체와 사실을 접촉하게 될 때 곧 바로 인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이 지식 정보를 뇌에 저장하려면 먼저 객체와 사실을 육체와 접촉하여 감각되고, 이렇게 접촉된 사실에 관한 정보를 지성에서 뇌에 기록할 수 있는 정보로 생성하여 육체의 뇌에 기록해야 한다.

 

하나님이 만드신 세계는 무수히 많은 비밀들과 사람의 구조적 기능으로 인식할 수 없는 많은 사실들이 함께하고 있다. 우주가 운행하는 수많은 비밀들이나 자연의 운행들에 대해서는 사람의 지적능력이 서로 다른 차원의 구조로 운행되기 때문에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 사람은 실지로 무수히 많은 새로운 환경을 대면하거나 접촉하지만, 자기 영혼의 지성 안에 지식정보가 없으므로 일어나는 사건들이나 환경의 변화이 대해서 인지하지 못한 체 흘러 보낼 뿐이다. 게다가 사람은 처음부터 어떤 본유관념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생각에 대해서는 사람이 살아 본 경험적 사실에 비추어 볼 때 올바른 주장이 아니라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사람의 뇌에는 수많은 정보가 있다. 이 정보는 영혼의 지성이 육체의 뇌에 기록해 놓은 것이다.

이 정보는 사람의 연령에 따라 정보의 량에 차이가 있다.
어린 아이의 영혼은 그의 경험만큼의 정보가 있는가 하면, 청년에게는 자기 연령에 따른 경험만큼의 정보가 있고, 학문과 전공, 사회의 경험과 전문적 지식의 습득만큼의 정보가 있다. 의학과 법률, 수학과 자연과학, 물리와 우주 천체, 사회와 경제 정치의 모든 구별된 학문이 인류의 발전에 따라 진화되어 왔으나, 개개인의 영혼의 지성 안에 있는 경험 및 교육습득에 따른 지식 정보의 량을 뇌에 기록하여 두고, 객체 및 사실들에 반응하도록 한다. 어떤 전문가도 어떤 객체와 사실이 자기의 영혼의 지성에 없을 때는 결코 인식하지 못하고 감각을 가졌을지라도 인식을 못하기 때문에 지나칠 수밖에 없다.
인식하지 못하면 지각되지 않고, 지각되지 않으면 소통이 불가능하다.
간단한 예를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다.
법률 전문가에게 의학적 소견을 요구하거나 혹은 환자를 수술하게 할 수 없고, 우주의 천체를 훤히 들여다보는 사람이라도 인체의 구조를 우주처럼 이해하고 환부를 도려내는 수술을 할 수 없으며, 뛰어난 음악 천재에게 미술의 천재적 재능을 발휘하도록 할 수 없다.

사람 영혼의 지성에 담겨진 정보(지식데이터)는 그 사람이 생성한 그의 실체를 다른 사람과 구별 되게 한다.
사람의 지성이 생성한 지식정보는 곧 그 사람의 실체를 증거 하는 자신의 일부가 되어 그 지식정보에 자기를 드러내는 유일한 표징이 있을 것이며, 영원에 속한 삶에서 자기 지식과 다른 영혼의 지식과 확실한 구분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영적 존재로 지으셨다.

영적 존재는 지성에 하나님 형상으로부터 조명 받아 생성한 지식정보를 가진 존재이다.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에 대한 정보가 사람의 육체에 감각되고 지성에서는 하나님 형상이 감각된 정보를 조명하여 지식을 생성하여 지성에 가득 담고, 지성에 있는 모든 지식이 하나님 형상의 조명하심에 의해 생성되었으므로 진리에 속한 정보가 되고, 이 정보를 지각하며 무한한 기쁨과 영광을 느끼며, 영원한 하나님나라에서 하나님과 소통할 때 이 지식으로 소통하며 영광을 나누고, 영광의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증언하며 기뻐할 것이다. 이렇게 만물은 끝을 맞아 사라질지라도 하나님 영광의 창조는 사람의 영혼에 있는 지성과함께 영원히 빛나고 증언되며 기뻐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신 최종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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