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앙

존재하는 인간이 하나님께 갚아야 할 빚.

생명있는 신앙 2015. 9. 1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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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사용료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남으로 부터 자아 의식을가지고 살도록 지음을 받았다.
자아 의식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지식이다.
이 지식은 사람에게서 별도로 생성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별도로 부음을 받았다.
이것을 창세기 2장 7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생기를 그 코에게 불어 넣으시니 생령이 된지라"라고 했다. 
 

뉴턴은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고 태양계주변의 행성들 이면에는 고옹된 숨겨진 실재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실재를 중력이라고 했는데, 우리는 인간이란 존재의 자아의식을 가능하게하는 지식은 자기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졌으며, 지식을 사용함에 있어서 그 대가를 치뤄야 할 날이 온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때 하나님께서는 보내어 졌던 지식의 종류에 따라 버릴 것과 창고에 들일 것을 구별하신다.

 

실지로 우리가 지식을 사용하고 있으나 그 지식은 우리가 영혼의 지성에서 생성한 것이고, 이 지식을 생성하도록 우리에게 부어진 지식은 하나님의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지성은 주어진 지식을 촬영하여 모사된 지식으로 사고하고 행동한다.
인간과 같이 동일하게 지음을 받은 동물들은 영혼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에 지식을 생성하여 가질 수 없다. 
이 지식은 환경에 따라 자연적으로 영혼에서 작동되어져 영혼이 지식을 생성하는데 반드시 후천적으로만 얻어지기 때문에 누구든지 존재하는 피조물인 인간이 스스로 지식을 낸다고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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