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재앙이 나를 둘러싸고 나의 죄악이 나를 덮치므로 우러러 볼 수도 없으며 죄가 나의 머리털 보다 많으므로 내가 낙심하였음이니이다.(시편 40:12)
죄가 사람의 마음을 정복할때에 정욕은 춤을 추고 즐거워하며 탄성을 지르고 기뻐합니다.
그 기쁨의 진실은 거짓이며 그의 웃음은 양심의 눈을 피하며 혼자 중얼거리고 자기를 외면하려고 합니다.
사람의 마음이 정욕으로 뒤덮여지면 이미 자기 중심의 규범이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자기의 규범은 하나님 밖에서 자기의 존재가 활동하기 위한 양태를 가진 것입니다.
하나님 밖에서 자기의 규범을 가지며 그 규범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판단하게 됩니다.
이것은 철저히 정욕적이고 상당히 도덕적으로 판단되어집니다.
정욕적인 자기의 규범은 하나님 밖에 있는 사람을 세우는 교리와도 같습니다. 타락한 영혼은 자기의 규범이 질서로운 모습을 보는 것처럼 동의하고 사람으로 하나님을 인식하지 못하고 하나님 밖에서 살도록 합니다.
이것들은 마음에 그려지는 도달할수 있는 이상을 생각하므로 허영에 잡혀 있으나 상당수는 이런 허영이 실천되어짐으로 사람을 속이게 되고 강한 의지력이 목적을 성취하게 합니다.
이로서 더욱 정욕적인 상태로 성장하고 풍선에 바람이 채워지듯이 조금씩 더 정욕의 욕구가 확장되어 결국은 이룰수 없는 허영에 까지 이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으로 하여금 피조 세계를 다스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드러내도록 함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의지력을 발휘하여 놀라운 창조적인 능력을 지닌 존재로 지으심으로 피조물 가운데 가장 아름답게 하셨고 인간에게 피조물을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함으로 인간에게 주어진 능력을 확증해 주신 것입니다.
홍수 심판 이후에 인간이 바벨 탑을 쌓고 그 탑에서 뭉쳐 하나님의 심판을 이겨 내고 인류가 신을 대적하여 이 땅에서 영원히 존재하도록 하는 계획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걱정하셨습니다.
인간의 타락한 마음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에 대해 눈을 감아 버렸습니다.
기본적으로 인간은 창조에 관한 지식이 영혼 속에 새겨져 있었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인간의 타락은 이런 존재하는 의식들이 비뚤어져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작동하지 않는 비뚤어진 소프트 웨어가 되어 Winmdows 창을 내고 메세지를 띄워야 하는 프로그램이 오작동을 일으키는 것처럼 하나님을 향하는 영혼의 활동이 하나님을 만들어내는 활동으로, 하나님을 찾아가고 창조의 지식으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의식해야 하는 의식활동이 하나님의 창조를 멸시하는 의식으로 바꾸어진 것입니다.
인간의 눈은 창조세계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볼수 있는 눈을 상실했습니다.
피조세계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있으나 인간의 눈에는 피조물이 가진 창조 질서로서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실지로 피조세계는 질서와 조화에 있어서 아름다움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있고 하나님의 지으심에 찬양하며 영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간의 정욕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세계가 보이는질서로운 아름다움을 보지못함으로 멸시하고 피조세계는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인간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피조세계의 아름다운 질서를 무시하며 파괴함으로 인간을 대적(창 3:18)하는 존재로 나타냅니다.
피조 세계에서 인간이 하나님께서 지으신 본래의 창조의 목적을 잊어 버리고 피조세계에 모습을 드러내자 자연의 피조세계는 인간안에 나타난 두려움으로 인해 인간을 거부하는 보호 본능을 나타내 가시와 엉겅퀴를 냄으로 피조세계를 보호하려고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질서로운 아름다움이 인간으로 하여금 사라지게 했고 인간이 어디를 가든지 파괴하고 깨뜨려 정욕적인 행패를 부려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정욕의 허왕된 생각으로가득 체우며 허영심으로 충만해 있고 철저하게 자기 중심적이고 야수적 입니다. 이 우주 세계안에 아무도 없고 자기만 존재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이웃과의 교제에 있어서도 자기 중심이며 존재하는 양태도 철저히 자기 중심입니다.
인간이 자기 중심적인 존재가 된것은 이렇습니다.
사단이 인간을유혹하여 넘어뜨렸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저 창조의 본래 목적에서 벗어나게했습니다.
그러자 인간은 자기 자신을 가장 빨리 볼수 있었습니다.
인간 자신은 벗은 몸이었습니다
실지로 인간이 어떤 영광을 드러내는 요술 드레스 같은 옷을 입은 것은 아닙니다.
지음을 받았을때에는 벗은 상태였고 부끄러움을 모르고 하나님의 영광의 모습이 더욱 발산하였으며 인간의 아름다움은 벗은 몸에서 더욱 빛을 발하여 피조물중 가장 아름다운 존재였습니다. 게다가 하나님의 형상으로까지 발산하는 존재의 영광은 어느 피조물에게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하나님의 은총이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에서 벗어나고 사단의 꾀임에 빠져 자기중심적인 존재가 되자 인간은 정욕이 불일듯이 일어났습니다.
정욕은 순식간에 음란한 마음을 일으켰고 벗은 몸이 부끄러워 얼굴이 붉어지고 몸을 감출 곳을 찾아야 했고 부끄러운 부분들을 가려야만 했씁니다. 인간에게 나타난 창조의 아름다움은 사라지고 욕구와 음란한 마음과 어지러운 마음 빼앗김이 드러났습니다.
인간은 완전히 창조된 자신을 잃어버리고 전혀 다른 육적인 존재로서의 자신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제 모든보는 것이 하나님의창조의 목적과는 다른 자기중심으로 보게 되었고 자기만을 위한 생존의 목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철저히 자기 의존적이며 자기중심적이며 자기 가치관을 가지며 존재하는 짐승과 같지만이성을 가진 존재로 바뀌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 함으로 나타난 결과였던 것입니다
부득이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옷을 지어 입히셔야 했습니다.
인간이 정욕의 짐승으로 변하자 인간이 생각하는 부끄러워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옷을 지으셨고 인간은 자신의벗은 몸을 가리고서야 마음에 안정을 얻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인간을 육과 영혼으로 지으셨습니다.
육은 흙을 근원으로 빚어 만드셨고 영혼은 하나님께서 인간 육체의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심으로 생령이 되게 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피조에 있어서 모든 만물과 구별되게 지어졌습니다.
인간이 생령이 된 것은 살아있는 존재로서 죽지 않도록 지음을 받은 것입니다.
인간이 죽음을 보지 않은 존재라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고는 전혀 이해할수 없으며 피조세계에서 가장 으뜸인 것은 유일하게 인간안에 하나님의 영혼을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영혼은 하나님께서 친히 불어 넣으심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왔고 하나님의 형상의 집인 것입니다. 영혼이 인간의 내부에 있으므로 비로서 산영이 되었고 산영은 죽음을 볼수 없는 불멸의 존재로 생명을 말하는 것입니다.
본래 생명이라는 말의 의미가 곧 살도록 명을 받은 존재임으로 죽음과는 반대되는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식을 가진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조금만 사유를 넓히면 이해할 수 있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인간은 생명을 가진 존재로서의 조건을 갖추었을 때 참된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참된 조건이란 육체로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의 영광을 드러내고 영혼이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공급받아 연결 되어 있는 건전한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나 모든 인간은 생령으로서의 온전함을 상실해 버렸습니다.
타락으로 말이암아 육체는 하나님의 영광을 떠나버렸고 영혼은 아사 상태에 빠져 하나님의 생명에서 단절된 상태 입니다.
이것은 순전이 자기의 정욕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였고, 자기 중심적인 존재가 됨으로 말미암았습니다. 이런 상태를 죄의 상태라고 말합니다.
"수많은 재앙이 나를 둘러싸고 나의 죄악이 덮치므로"
시인은 재앙이 자신을 둘러 싸고 있다고 말합니다.
존재하는 인간의 삶이 결코 안전하지 못합니다.
땅은 갈라지고 산은 어두움속에서 곰과 사자와 시랑이를 배태하고 있고
하늘은 금방이라고 집어삼킬듯한 진노의 폭풍을 불러올 태세고
하늘은 어두움과 맑음이 교차하여 사람의 정신은 혼미하게 합니다.
어디 한곳이라도 안전한 곳이 없으며
편안하세 등을 대고 쉴만한 곳을 찾을 수 없습니다.
인간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정욕은 쉬지않고 인간을 피곤하게 하고
사방에서 조여드는 생계의 위협은 개간할 땅을 얻지 못하고 추수할 시기를 기다리지 못하여 가믐의 매마른 들판과 같습니다.
육체의 생명을 유지해야하는 고달픈 인생
사방에서 울려 퍼지는 굶주린 짐승들의 울부짖음으로 인하여 작은 생명체를 지키려는 안간힘은 어두운 밤이 결코 편안하지 않습니다.
언제 덤벼들지 모르는 알수 없는 그림자의 위협으로부터
눈을 감을 수 조차 없는 두려운 상황에 처한 인간은
잠시라도 편안하게 쉴수 없는 재앙에 휩싸여 있는 것입니다.
시인에게 닦쳐진 재앙의 위협이 어떤 것인지는 모르나
실지로 사울에 의해 위협하며 뒤를 쫒고 있는 위협의 칼날이 종이 한장 차이로 비켜가는 날을 무수히 보내었습니다.
다윗의 생명은 자기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기의힘으로는 자기의 생명을 보존할수없었습니다
다윗은 그것을 너무 잘알고
자기를 지금까지 보호하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너무도 잘알았기에 쉬지 않고 하나님의 도움을 청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윗이 도움을 청하는 호소가 없었다면
결코 자신이 지금 그자리에서 안전하게 쉼을 얻지 못하였다는 사실을 잘알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위기 가운대에서도 자신은 전심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였습니다.
재앙이 자신을두르고 있어 언제든지 자기를 엄습하여 영원히보지 못하는 영원한 나락으로 끌고 갈수 있는 위험스런 상황에서 자신이 죄를 즐기고 있었던 모습을 발견한 것입니다.
흔히들 우리는 재앙 가운데에서 죄를 지을까 하는 생각들을 합니다.
혼란과 위기가 있는 소용돌이 속에서 어떻께 양심을 거스르는 죄를 짖고 불량한 생각을 가질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마치 전쟁터에서 총알과 포탄이 소나기처럼 퍼 부어지는 상황에서 전우가 지닌 금부치에 마음을 빼았겨 그것을 훔치려는 생각을 실행하는 것과 같습니다.
재앙 가운데라고 결코 죄는 나를 가만 두지 않습니다.
쉬지 않고 정욕을 이끌어 내고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을 일삼고
아첨하며 혀로 친구를 죽이는 일을 서슴치 않습니다.
죄는 상황과 환경을 따지지 않습니다.
재앙인지 편안한 상태인지를 따지지 않습니다. 항상 활동하여 존재하는 인간을 덮치고 있습니다.
시인은 자신의 행동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향하여 자신의 죄된 모습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여 죄된 자신의 추악함을 용서 해달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재앙 가운데에서도 정욕을 위해 자신의 만족을 채우려 한다는 고발을 하나님 앞에서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이 죄를 벗어날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죄!
그것은 우리를 끌고가는 개 목에 걸린 줄과같습니다
우리는 죄가 끄는대로 끌려가다가 결국은 영원한 불못으로 빠져 들게 됩니다.
죄는정욕이라는 자양분을 마시고 쉬지않고 욕구를 발산합니다.
인간의 모습에서 추악한 향기를 드러내고
죄의 모습을 드러냄으로 인간이 죄된 사람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
주님께서 어떻게 이 죄를 이기시기 위해 고난을 당하셧는지
인간에게 역사하는 죄의 우두머리는 파괴하기 자신의 몸을 던지셔야하셨던 그 아픔을 내일도 계속해서 묵상하렵니다.
2010년 고난주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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