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이르러 하나님께서는 천사 가브리엘을 갈릴리 나사렛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정혼한 마리아에게 보냄을 입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에게 특별한 은사를 주어서 사람의 눈에 인식되도록 하는 권능을 주셨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하나님께서 지명한 마리아에게 간 것입니다.
우리는 천사라라는 존재가 하나님을 수종들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사람들은 천사를 볼때 하나님을 본 것처럼 두려워하고 떨게 됩니다.
보이지 않은 영적 세계에 대한 두려움일 뿐만 아니라 사람과 같으면서도 존재 양식이 다른 신적 존재가 인간의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초월적인 존재로 판단을 하고 그 존재는 곧 신적 존재로 인식하게 됩니다. 이것은 타락한 영혼의 초월적 존재에 대한 인식이며 이런 존재의 드러남으로 무한한 두려움을 갖게 되고 그 두려움은 죄로 말미암아 어두워진 존재가 또 다른 초월적 존재에 의한 지배를 당하고 있다고 인식함으로 그동안 자유롭고 방종하던 삶에 대한 행동에 큰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양심이 느끼는 충격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비록 사람이 천사보다 더 우월적인 존재로 지으셨지만, 천사는 존재 양식에 있어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은 초월적인 존재이지만 사람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세계에 대한 무지에서 천사를 신적인 존재로 인식하는데서 오는 결과들입니다. 만약 타락하지 않은 상태에서 천사들을 만난다면 영혼의 기능이 이를 간단하게 인식함으로 천사에 대한 두려움을 전혀 가지지 않을 것이지만 타락한 영혼은 그 기능이 이미 삐뚤어져 지식에 까지 오류 투성이가 되어있고 하나님에 대하여나 영적인 천사에 대해서 전혀 무지한 상태 있기 때문에 두려움을 가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브리엘을 보내지 않고도 하나님의 계시를 직접 시행하실수 있지만 천사를 보내셔서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것은 일의 중요성 보다는 하나님의 일을 더욱 영광스럽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천사들의 봉사는 당연합니다. 하나님을 보좌하며 수종드는 천사라면 피조물의 옷을 입고 낮아지신 하나님의 아들의 일하시는 영광스런 사역에 대해 영광을 돌리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들이 마땅히 섬기는 하나님이신 아들의 사역에 봉사하는 것과 그 영광 스러운 것이 사람에게 나타나고 사람으로 오시는 것이므로 당연히 도열해서 나타나야하는 것입니다. 천사들은 마땅히 이런 일에 협력해야 할 것이고 이렇게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일을 하심에 영광을 돌리지만 이 일들이 천사들에게서는 자의로 말미암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명령에서 비롯되었고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데 있습니다. 저는 천사와 하나님에 관하여 더 말씀을 드릴 지식이 없습니다. 있다 하더라도 더 말하는 것을 조심하고 싶습니다. 만약 여러분에게 궁금한 질문들이 있을 경우 오래 참음으로 하나님나라에 가셔서 밝히 보게될 그날의 즐거움으로 남겨 두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동정녀의 몸을 빌려 이 땅에 사람으로 오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에 관한 높은 관심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온 마음이 사람을 향하시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는 창조의 모든 세계의 마지막 때를 치달았고 그 결국에 관하여 최후의 보루로서 친히 육체를 입으시고 사람으로 낮아지셔서 사람과 같이 살고 사람으로 사람을 구속하시는 사역을 결정하신 것입니다. 이 결정에 관하여 우리는 깊이 묵상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 결정이 주는 의미는 하늘의 천사들이 목자들에게 나타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눅 2:14" 라고 노래함으로 더욱 빛나게 한 것입니다.
천사들의 노래에 의하면 땅은 여전히 구원을 얻을 사람들에게 기븜을 주는 일을 하나님게서 하심으로 영광을 노래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이 땅에 새로운 시작을 선포 되어지는 것입니다.
참된 하나님의 나라가 건설되어집니다.
하나님께서 그토록 세우시기를 원하시는 아름다운 영광을 노래하는 그 나라가 이 땅 위에 건설되는 기초가 되시려고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시는 것입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은 사람의 언어로 표현할수 없는 위대한 일을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 일로 이 땅에 나타난 아름다운 일들을 생각하면서 천사는 기뻐하신을 입은 자들 중에 평화로다. 라고 노래합니다.
흑암에 앉은 백성에게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는 일(마 4:16)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사람의 옷을 입고 오신 것을 생각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아담이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일부 만이라도 느끼기를 원합니다. 복음서의 말씀을 읽으면서 , 예수님을 묵상하면서 , 예수님께 비춰진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따른 사람을 깊이 묵상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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