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연구

누구나 하나님께 빚을 갚아야 한다.

생명있는 신앙 2011. 6. 13. 12:48

사람이 이땅에 존재하게된 목적이 무엇인가?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사람을 이땅에 두시고자 한 목적은 "하나님 자신의 완전함을 피조세계에 드러내고 피조세계를 관리하도록 하는데 있다."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하여금 당신을 드러내도록 하시는데는 분며한 이유가 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사람과 같은 생명체로서의 물질을 지니지 않으셨다.

물체가 아니시니 만지거나 공간을 찾이하는 감각을 표현으로 드러내시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피조된 존재들이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는 인식 기관에 별도의 기능을 추가하여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영이시니 하나님의 영을 모든 피조물들에게 부여해야만 하나님을 인식하는데 문제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시지 않았다.

원인은 하나님만이 아시지만 아마도 각각의 존재가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다면 피조물들 간의 혼란이 야기될 것은 분명하다.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하나님의 인식 기능을 볼수 있는데 그 기관이란 영적인 것이기 때문에 피조물들에게 영혼같은 기능들을 추가해야만 하는 필수적인 조건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분명하지 않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런 기능들을 피조물들에게 추가하는 것을 바라시지 않으셨다.

그것은 분명한 계획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계획은 사람을 지으시려는 완전하신 계획인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안에 완전함과 충만함이 항상 넘치고 계시기 때문에 그 넘치시는 충만함이 완전함으로 드러내는 것이 창조였다.

한마디로 창조는 "하나님의 완전하심과 그 충만하심"이 아름다움과 질서로움으로 세상에 드러나는 것이다.

"완전하심과 충만하심"은 하나님께 속한 형용사이므로 하나님을 표현하는 언어이고, 이 완전하심과 충만하심이 피조세계로 드러내지는 것을 창조라고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안에는 완전하심이 충만하다.

완전함이란?  

구약성경에 "타밈"이라는 단어인데 약 90회 정도 사용되었고, 하나님께 대하여 완전하시다 라고 표현한 말씀은 없습니다. 그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완전이라는 말의 의미는 객관적이고 철저한 판단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자신을 판단하실수 업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판단할 존재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완전하다 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대하여 4곳에서 완전함을 표현합니다. (신명기 24:4 " 그 공덕이 완전하여", 삼하 22:31, 시 18:30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여", 하나님의 율법 : 시편 19:7 ")

 

우주와 그리고 사람이 살고있는 지구를 비롯한 천체의 환경,

태양와 달 그리고 하늘의 별들을 포함한 모든 천체들,

쉬지 않고 운행하고 있지만 흐트러짐이 없이 운행하는 저 성군들의 운행에는 무한한 신비가 감추어져 있는 저 수 많은 우주의 질서들이 

모두 하나님의 충만하심이 피조세계로 드러난 것입니다.

저들은 하나님의 완전하심의 모형이고 충만하심의 형체입니다.

그럼에도 그 모든 조화와 질서와 아름다움으로 드러났고 유일하게 사람이 그 모든 것을 이해하고 인식하고 알 수 있게 지음을 받았습니다.

 

생명체가 움직이고 숨을 쉬며 존재하면서 살고 있는 이 지구위의 자연적인 환경,

모든 생물들의 움직임과 말할 수 없는 조화로움,

존재의 질서로움이 아름답게 드러나는 이 지구상에 사람의 환경,

하나님의 존재하심이 봄볕의 아지랑이처럼 드러나는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숨길 수 없는 하나님의 형상을 부여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어와 지식을 더하여 주셨습니다. 

이 언어와 지식은 하나님의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주셨던 것입니다.

이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언어와 지식으로 인생을 살아갑니다.

모두는 이 언어와 지식으로 인해 하나님앞에서서 심판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언어와 지식을 사용한 결과를 살펴 보실 것입니다.

그 언어와 지식이 모든 사람의 삶을 대변하고 그 대변하는 것으로 인해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언어와 지식은 영혼의 지성에 담겨져 있습니다.

일생을 살아온 모든 날들의 세계가 낱낱니 기록되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영혼의 지성에 있는 이 지식들을 살펴 보시고 더러운 것은 씻기 위해 불구덩이에 던져 넣을 것이고 깨끗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사람은 곳간에 들여 영원한 즐거움을 더하게 할 것입니다.

 

그 빚을 갚는 날 자기 입으로부터 나오는 변명을 모든 사람의 영혼의 귀가 똑똑하게 들을 것입니다.

 

 

2011,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