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을 보고 나는 나를 살펴 봅니다.
나는 목사이고 설교하는 사람입니다.
한달에 1번 주일예배, 매주 수요일이나 금요 기도회에 설교를 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 설교단에서 최선을 다하는 열심으로 설교를 하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저의 설교를 듣고 사람들이 감동을 받는지 아니면, 감동받기 보다는 설교로 인하여 마음이 찢어질듯한 분노가 일어나 적대감을 표출하는지 하는 반응이 있어야 하는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설교단은 열연을 하는 단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참으로 회개하는 마음을 가집니다.
그것은 저 가수는 자기의 일을 최선을 다해 사람들에게 복음이 아닌 것으로 감동을 주고 있는데, 나는 전능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면서 생명이 있는 말씀을 전하면서 사람들에게 아무런 감동을 주지 못한다는 사실에 매우 슬펐습니다.
저는 저 가수의 100분의 1도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http://www.facebook.com/dragonkim131/videos/668273973239748
왜 나는 최선을 다하지 않는가?
마음속 깊은 곳에서 깊은 회개가 올라옵니다.
나의 무능함과 게으름을 죄의 속성으로 가득채워진 타락한 본성이 하나님의 일을 완강하게 거절하고 싫어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도할때에도 최선을 다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두렵고, 미워하고 싫어할까봐 두렵습니다.
전도자라고 말하지만 전도에나 설교에 미쳐있지 않습니다.
저는 이시간을 비롯해서 나의 무지함과 게으름에 용서를 구하고 다시는 최선을 다하지 않은 설교를 하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설교에 미치려고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받은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스스로 보여주지 않으면 사람들이 감동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설교와 전도로 죽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복음이 나의 모든 것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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