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에드워드의 70가지 결심문
나는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 결심문이 하나님의 뜻에 일치하는 한 그리스도를 위해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이 결심문을 지킬 수 있도록 내게 능력 주시기를 겸손하게 하나님께 간청합니다.
1. 나의 전생애 동안 하나님의 영광과 나 자신의 행복과 유익과 기쁨에 최상의 도움이 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하자. 지금 당장 이든지 아니면 지금부터 수많은 세월이 지나가든지 간에 시간은 전혀 고려하지 말자.
내가 해야 할 의무와 인류 전체의 행복과 유익에 최상의 도움이 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하자. 내가 부딪히게 될 어려움이 무엇이든지 간에 또한 그 어려움이 아무리 많고 크다 할지라도 그렇게 하자.
2. 전에서 언급한 사항을 잘 지키기 위해 도움을 주는 어떤 새로운 수단이나 방법을 찾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자. -- 우리의 신앙은 말씀이라는 진리를 따라가되 그것을 행하기 위한 방법론도 많이 필요하다. 그 진리를 잘 순종하는 우리의 방법론이 많이 필요하다.
3. 혹시라도 내가 넘어져 점점 무감각해져서 이 결심문 중의 어떤 내용을 지키지 못하게 된다면, 다시 제정신이 돌아왔을 때 내가 기억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회개하자. -- 회개가 새로워지는 유일한 첫 발걸음이다.
4. 하나님의 영광에 도움되는 것이 아니면 영혼에 관계된 것이든지 육체에 관계된 것이든지 또는 적든지 많든지 간에 어떤 것이라도 절대로 하지 말자. 만일 내가 그런 일을 피할 수 있다면 피하자. -- 작은 일이라고 가벼이 여기지 말고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5. 한 순간의 시간도 절대로 낭비하지 말고 그 시간을 가능한 한 최대로 유익하게 사용하자. -- 세월을 사용하는 것,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 바로 우리 몸의 열매이다. 우리의 몸의 행위의 열매로 하나님의 나라에서 우리가 상을 받는 것이 결정된다. -- 지워져야할 행위는 하지 말라. 즉 죄는 짓지 말라.
6. 내가 살아 있는 동안 힘껏 살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즉 지정의를 다 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이 표현은 지정의(지성, 감정, 의지)를 다 하라는 표현이다.
7. 만일 내 생애의 최후 순간이라고 가정했을 때, 하기가 꺼려지는 것이면 절대로 하지 말자.
8. 모든 면에서, 즉 말과 행동에 있어서 아무도 나처럼 그렇게 악하지는 않는 것처럼, 또한 내가 다른 사람과 똑같은 죄를 범하고, 똑같은 잘못과 실수를 범한 것처럼 행동하자. 다른 사람의 실패를 나 자신의 잘못을 살피는 계기로 삼고, 나의 죄와 비참을 하나님께 고백하는 기회로만 삼자.--그렇게 해야 한다.
9. 매사에 나의 죽음과 죽고 난 뒤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자.
10. 고통스러울 때는 순교의 고통과 지옥의 고통을 생각하자.-- 팔이 있는 채로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팔없이 천 국에 가는 것이 낫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한다. 지옥의 고통은 렌지불을 켜고 그 위에 우리의 얼굴을 대는 것과 같다고 어떤 목사가 말했다.
11. 해결해야 할 어떤 신학원리가 있을 때, 만일 상황이 방해하지만 않는다면 그 문제 해결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즉시로 하자. - 올바른 신학의 정립은 우리의 신앙의 안전한 테두리이다. 이것이 있어야 우리는 곁길로 빠지지 않고 올바르게 걸어갈 수 있다. 이 정립이 되어 있은 후에 최선을 다해 뛰어갈 수 있다.
12. 만일 내가 교만이나 허영이나 이런 것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어떤 것을 좋아하고 있다면 즉시로 그런 것들을 버리자.-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교만한 자를 하나님은 대적하신다. 어떤 것도 나의 힘으로 한 것이 없고 나의 나된 것은 주 하나님의 은혜임을 올바로 깨닫도록 한다. 나를 자랑하거나 나를 칭찬하는 나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을 거절해야 한다. 사단은 높여놓고는 죄라고 칠 것이다.
13. 도움과 사랑을 꼭 받아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를 찾기 위해 노력하자.- 도움을 달라고 하는 사람을 거절하지 말라.
14. 절대로 복수심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하지 말자.
15. 비이성적인 인간에게는 아무리 사소한 화라도 내지 말자. - 말로 대화가 되지 않는 사람에게는 화를 내지 말라. 같은 죄에 빠지게 된다.
16. 절대로 다른 사람을 비방하지 말자. 그렇게 하는 것은 다수간 다른 사람을 불명예스럽게 하는 것이며, 실제로 아무런 유익이 없기 때문이다. -- 남을 깍아내리는 것은 안되는 일이다. 악한 동기로 그렇게 말해서는 안된다. 단순히 사실을 아는 것과 그 사람을 깍아 내리는 것은 다르다. 그러나 나의 깍아내리는 말이 또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쳐서 그 사람이 그 대상을 미워하거나 무시하게 하는 것은 나의 잘못이다. 남 앞에서 다른 사람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
17. 내가 죽게 되었을 때, 그 일을 했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고 바라는 것처럼 그렇게 살자.
18. 내가 최고로 헌신한 상태일 때, 그리고 내가 복음과 천국에 대해서 가장 분명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 그때 내가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언제나 그렇게 살자.
19. 마지막 나팔 소리를 듣기 전, 최후의 한 시간도 남지 않았을 때라고 가정하고 그 때 하기가 꺼려지는 것은 절대로 하지 말자.
20. 먹고 마시는 것은 엄격하게 절제하며 살자.- 욕심을 위하여 먹지 말아야 한다. 식욕을 채우기 위하여 먹지 말 것. 필요한 것 그 이상으로 먹는 것은 우리의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행위인데 그렇게 욕심을 채워주는 행위를 하면 나중에는 식욕뿐 아니라 물질욕, 성욕, 명예욕도 만족시켜야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욕심을 내는 대로 행하는 것은 탐심대로 행하는 것인데 이는 우상숭배이고 자신을 우상으로 섬기는 죄악이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는 것은 죄인 것이다.
21. 다른 사람이 하는 행동 가운데 내가 판단하거나 생각하기에 경멸받을 만한 행동이나 비열한 행동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절대로 하지 말자.
22.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나의 힘, 능력, 활력, 열심, 적극성을 다하여 가능한 한 천국에서 많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
23.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는 일이 아닌 것 같이 생각되는 일을 할 때는 매우 신중하게 행하자. 그리고 그 일의 원래 의도와 계획과 목적이 무엇인지 원인을 파악하자. 만일 그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 그 일을 결심문 4번을 어기는 것으로 간주하자.
24. 내가 어떤 현저한 나쁜 행동을 할 때마다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철저하게 추적하자. 그런 다음 더 이상 그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또한 나쁜 행동의 원인이 되는 것과 내 힘껏 싸우도록 하자.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만드는 일이 무엇인지를 조심스럽고도 지속적으로 찾아내자. 그런 다음 내 모든 힘을 다해 그것과 싸우자.-- 우리 자신을 분석하고 그 행위의 원인을 찾아내는 것, 그리고 나쁘고 죄된 행동, 그리고 실패의 원인은 철저히 규제해서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25.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만드는 일이 무엇인지를 조심스럽고도 지속적으로 찾아내자. 그런 다음 내 모든 힘을 다해 그것과 싸우자.--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불변하기 때문에 우리가 의심하는 것은 전혀 비성경적이고 의미없는 행위이다. 우리가 기도를 할 때에나 주님의 말씀을 행할 때에는 언제나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을 확신하고 해야 한다. 늘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는 마음을 유지하라.
26. 내 구원의 확신을 약화시키는 것들을 발견하면 버리자.
27. 절대로 고의로 어떤 일을 태만하게 하지 말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태만은 예외지만, 자주 내 태만을 점검하자.
28. 성경을 아주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자주 연구하자. 그렇게 해서 깨닫고, 쉽게 이해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라가자.
29. 절대로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실 것이라고 바랄 수 없는 것을 기도라고 생각하거나 기도로 인정하거나 기도의 간구라고 하지 말자. 또한 하나님께서 받아주실 것이라고 바랄 수 없는 것을 죄 고백이라고 생각하지 말자.--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서 기도를 하고 회개를 하는 일에 있어서 우리는 거듭난 자녀로서 최소한의 지식, 양심이 알려주는 지식, 말씀과 신앙의 경험으로 아는 바가 있는데 이러한 것을 모른 척 하지 말고 마음의 방탕한 대로 행하지 말아야 한다.
30. 지난 주 보다 신앙과 은혜를 실천하는 삶이 더 나아지도록 매주 노력하자.
31. 결코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어떤 말을 하지 말자. 그러나 성도의 명예를 아주 실추시키거나, 인류에 대한 사랑을 아주 저해하는 것에 대한 비난은 정당하다.
32. 잠언 20장 1절에 ‘누가 충성된 자를 누가 만날 수 있으랴라고 기록된 것이 나에게 해당하는 말이 되지 않도록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내 신념에 충실하자.
33. 다른 면에서 지나친 손해가 생기지 않는다면 언제나 평화를 만들고 평화를 유지하고 평화를 지키는 방향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도록 하자. --할 수 있는 한 너희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34. 이야기하면서 어떤 사실에 대해서 말할 때는 반드시 참되고 단순한 진실만을 말하자.-- 짐작하지 말고 참되고 단순한 진실을 말하는 훈련을 한다. 하나님 앞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 이러한 훈련이 된다.
35. 내가 지킨 의무에 대해서 의심이 많이 생길 때마다 그 일로 내 마음의 고요함과 평안함이 깨어지면 의문 사항들을 기록하고 그 의문을 풀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자. --항상 마음의 고요함과 평안함을 추구하고 그것이 있도록 한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나의 마음이 무언가 잘못한 것이 있다는 것이다. 잘못된 결정이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다스려 주실 때에는 우리는 늘 평안하고 고요하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의 명령과 인도를 거부할 경우 알든 모르든 우리는 평안을 잃어버린다. 그러므로 평안을 유지하도록 하라. 우리의 평안을 깨는 외부적인 유혹과 생각은 사단이 주는 것이다. 예수님은 예수님의 평안이 늘 있게 해주신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36. 어느 누구에 대해서도 나쁘게 말하지 말자. 단 그렇게 하는 것이 잘했다고 말할 수 있는 어떤 특별한 경우는 예외다.
37. 매일밤 잠자리에 들기 전 내가 게으름을 피웠는지, 내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내가 자신을 부인했는지 등에 대해서 자문해 보자. 또한 매주 말, 매월 말, 매년 말에도 그렇게 하자.
38. 일에는 절대로 농담이나 우스개 소리를 하지 말자--언어훈련이 필요하다.
39. 절대로 합법성에 의문이 많이 제기되는 일을 하지 말자. 동시에 그런 일을 하고 난 후에는 그 일이 합법적인 것인지 아닌지를 생각하고 조사하자, 또한 만일 내 가 어떤 일을 하지 않는 것이 합법적인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는 일도 마찬가지다.
40.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먹고 마시는 일에 있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는지 자문해보자.
41.매일, 매주, 매달, 매해의 마지막에 어떤 면에서 더 낫게 행동할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했던 것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자문해 보자.
42. 침례 받을 때 하였고, 성찬식 할 때 진지하게 하였던 하나님께 대한 헌신을 종종 새롭게 하자. 그리고 오늘 0월 0일 나는 진지하게 하나님께 대한 헌신을 새롭게 하였다.
43. 오늘부터 죽을 때까지 내 인생이 나의 것인 양 행동하지 말고 전적으로 그리고 완전히 하나님의 것인양 행동하자. 토요일에 깨달은 것과 일치하게 행동하자.
44. 다른 어떤 목적도 아닌 신앙만이 나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자. 신앙적인 목적이 아니라면 어떤 환경 속에서도 행동하지 말자.
45. 신앙에 도움되는 것이 아니면 그 어떤 것에도 절대로 쾌락이나 고통, 기쁨이나 슬픔 등을 느끼지 말자. 어떤 감정도, 조금의 감정도 품지 말자. 그리고 그런 것과 관련된 어떤 환경도 만들지 말자. -- 사단은 불필요하게 감정의 동요를 준다. 감정도 우리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려져야 하고 하나님의 목적에 합당하게 사용되어야 한다. 지정의가 다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는 기능을 해야 한다. 인간의 사랑과 같은 낭만적인 감정도 종종 우리를 넘어뜨리거나 하나님을 떠나도록 유혹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주의한다. 인간의 사랑이 최고의 목적이 아니다. 사랑하는 것들도 다 주님께 바칠 수 있는 그러한 말씀과 믿음의 수준에 살아가야 한다.
46. 부모님에게 어떠한 걱정이나 심려도 끼쳐 드리지 말자. 가능한 한 말이나 눈동자 에 전혀 내색을 하지 않도록 해서 그런 결과가 생기지 않도록 하자. 그리고 특히 가족 중의 누구에 대해서도 존경심을 가지고 그렇게 하도록 조심하자.
47.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선하고, 보편적으로 부드럽고, 친절하고, 조용하고, 평화롭고, 만족하고, 편안하고, 자비롭고, 관용적이고, 겸손하고, 온유하고, 순종적이고, 의무를 다하고, 부지런하고 근면하며, 자애롭고, 침착하고, 인내하고, 절제하고, 용서하고, 진지한 성품에 도움되지 않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하지 말자. 그리고 항상 이러한 성품이 되도록 하자. 그리고 매 주말마다 내가 그렇게 실천했는지 여부를 엄격하게 점검하자.
48. 내가 참으로 그리스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그렇지 않는지를 알기 위해서 그리고 내가 임종의 순간에 이 문제에 대해서 회개할 무관심의 죄를 조금도 짓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아주 세밀하고도 부지런하게 그리고 가장 엄격하게 내 영혼의 상태를 조사하도록 하자.
49. 만일 내가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 수만 있다면 절대로 그런 잘못을 하지 않도록 하자.
50. 내가 내세에 들어갔을 때, 그렇게 한 것이 최선이었고, 가장 지혜로운 것이었다 고 판단하게 될 것처럼 그렇게 행동하도록 하자.
51.죽을 때 내가 뒤를 돌아보면서 ‘이런 일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하고 생각하는 것처럼 모든 면에서 그렇게 하자.
52. 나는 종종 노인들이 자기가 인생을 다시 살 수만 있다면 어떻게 살겠다 라고 말하는 것을 듣게 된다. 그러므로 내가 노인이 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그때 가서 ‘내가 이런 일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하고 생각되는 바로 그런 일들을 자.
53. 내가 가장 기분이 좋은 상태일 때 모든 기회를 이용해서 내 영혼을 주 예수 그리스도께 던지고 맡기자. 주님을 신뢰하고 의뢰하자. 완전히 주님께 헌신하자. 이로써 내가 나의 구속 주를 알므로 내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54. 어떤 사람을 칭찬하는 내용을 들을 때마다 나도 그런 칭찬 받을 만한 일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되면 그 일을 본받도록 노력하자. 1723년 6월8일
55. 이미 천국의 행복과 지옥의 고통을 맛본 사람처럼 행동하도록 최선을 다하자.
56. 아무리 내가 실패하더라도 내 안에 있는 부패와의 싸움을 절대로 포기하지도 말고 조금도 긴장을 풀지도 말자.
57. 불행과 불운에 대한 염려가 생길 때, 내 의무를 다했는가를 돌아보고 의무를 다 하도록 결심하자. 그리고 그런 사건들이 일어난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자. 할 수 있는 한 나는 내 의무와 내 죄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지자.
-- 하나님의 뜻이 없는 일은 우주에 없다. 사람에게 악하다 여겨지는 일도 그 일의 배후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 욥의 고난 뒤에 하나님의 허용하심이 있고 결국 욥이 회개하도록 이끄시는 것을 이해하여야 한다. 사단이 전능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사단의 전적인 결정만으로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인간은 하나님과 인간과 사단의 삼각관계에서 올바른 진리대로 알아야 한다.
58. 대화를 나눌 때 불쾌하거나 초조하거나 화를 낸 표정을 짓지 말고 사랑스럽고 즐거우며 친절한 모습을 보이도록 하자.
59. 나쁜 성질과 분노가 가장 많이 치밀어 오르려고 할 때, 가장 많이 노력해서 좋은 성격이 드러나도록 행동하자. 그렇다. 그럴 때 비록 다른 측면에서 불이익이 있을 수도 있고, 다른 때는 경솔하게 될 때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좋은 성격을 드러내도록 하자. -- 우리는 완전한 사람이 아니다. 완전을 추구해야 한다. 하나님이 온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온전하라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본성이 완전하지 않고 게으르고 죄악이 있어도 완전을 추구하도록 하자.
60. 감정이 극도로 불안정하게 되기 시작할 때마다. 내 마음속에 아주 불편한 마음이 생기거나 감정이 밖으로 일관성 없이 표출될 때는 내 자신을 엄격하게 검사해 보자.
61. 핑계가 무엇이든지 간에- 사실 게으름은 핑계 거리를 만들도록 하는 경향이 있지만- 신앙에 온전하게 집중하지 못하도록 내 생각을 흐트러뜨리고 풀어지게 하는 게으름에 빠지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62. 결코 어떤 일을 의무감으로만 하지말고, 에베소서 6:6-8에 따라서 기쁘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자. 어떤 사람이 어떤 선 한 일을 하든지 간에 그는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것이라는 것을 알자.
63. 어떤 순간에도 모든 측면에서 인격의 어떤 부분이나 어떤 환경 하에서도 언제나 성도다운 참 빛을 비추며, 탁월하고 사랑스럽게 행동하는 참으로 완벽한 성도가 세상에 단 한 명 있다고 가정할 때, 만일 내가 그 한 사람이 되기 위해 내 힘껏 노력한다면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처럼 행동하자.
64. 바울 사도가 말하는 ‘말할 수 없는 탄식’과 시편 기자가 시편119:20에서 말하는 ‘주의 규례를 항상 사모하는 마음’이 내 안에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 있는 힘을 다하여 이것들을 향상시키도록 하자. 또한 나의 소원을 아뢰기 위해 간절히 노력하는 것이 약해지지 않도록 그리고 그러한 열심을 반복적으로 내는 것이 약해지지 않도록 하자.
65. 전 생애 동안 이것을 있는 힘을 다해 연습하자. 즉 맨톤 박사의 시편 119편 설교에 따라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 열린 마음을 가지고 나의 모든 죄와 유혹과 어려움과 슬픔과 두려움과 희망과 소원 그리고 모든 것과 모든 상황 속에서 나의 길을 하나님께 맡기면서, 나의 영혼을 하나님께 열어 놓자.
66. 어느 곳에서나, 어느 누구에게나 말이나 행동에 있어서 항상 친절한 태도와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자. 의무상 다르게 행동해야 할 때는 예외다.
67. 고난 후에는 고난으로 인해 내가 더 나아진 점이 무엇인자. 어떤 유익을 얻었는지, 또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를 묻도록 하자.-- 모든 고난은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 무언가 변화를 요구하시고 굳세게 나아가기를 바라시는 것이다. 고난의 유익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데 우리가 그것을 모른다면 비슷하거나 동일한 고난을 또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68. 약점이든지 죄이든지 간에 내 안에서 발견되는 모든 것을 나 자신에게 솔직히 고백하자. 만일 그것이 신앙에 관련된 것이면 모든 것을 하나님께 고백하고 필요한 도움을 간구하자.- 약점이라고 핑계를 대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약점을 허용해주실 것이라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성령의 충만으로 약점을 이겨야 한다. 약점이 허용되면 허물이 많은 자가 되고 그러한 삶은 죄를 짓기도 많이 짓는 삶이 된다. 허물과 죄는 비슷하게 가는 것이다.--- 약하다고 느낀다면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라. 주기도문에서 예수님은 그렇게 가르쳐주신 것이다. 이 가르치심은 약점대로 그냥 살아서는 안된다는 예수님의 말씀이다.
69.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볼 때, 나도 저렇게 했으면 하는 것들을 항상 행하도록 하자.
70.내가 하는 모든 말이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도록 하자. -- 범사에 다른 사람의 유익을 추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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