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45절/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소할까 생각지 말라 너희를 고소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의 바라는 자 모세니라
46절/모세를 믿었더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47절/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등장인물
사건의 내용
예수께서는 유대인들이 모세를 믿지 않는다고 말씀하신다. 이는 유대인의 감정을 건드리기에 충분하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모세의 율법에 아주 충실한 사람들이라고 스스로 자처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문 요약
모세는 너희의 모든 행위에 대해서 반드시 하나님께 호소할 것이다.
1. 신학연구
1). 공통본문연구
요한복음 7:19
로마서 2:17
갈라디아 3:10
2). 역사적 배경연구
당시의 역사적 사건이 정확하게 기록되지 않았다. 다만 이때에 빌라도가 통치하고 있었는데 빌라도의 야망으로 인해서 유대에 한번의 소용돌이가 휩쓸고 지나간 뒤였을것이다. 종종 여러 가지의 정치적인 사건들이 빈번하게 발생하였다. 특히 빌라도의 야망이란 로마 황제 가이사에게 지나친 충성이 종종 실수로 드러날수 있는 것이다. 특히 예루살렘 성전에 독수리가 새겨진 그림을 들고 들어가 개시한 것은 우상을 멀리하는 유대인들에게는 있을 수 없는 치욕이고 하나님을 향한 도전이다.
유대인들은 그들의 국가인 나라가 속국이 되어 국민들이 도륙을 당하며 노예에 팔려가는 한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명예와 거하시는 성전만큼은 지켜야한다는 의무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의 신앙은 형식적일수 밖에 없다.
3). 저자의 사상적 배경연구
저자는 본문을 통하여 에베소 교회에 전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 왜냐하면 저자에게는 많은 다른 자료들이 있다. 그러나 저자는 본 자료를 선택하여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음은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완악함 때문에 그들이 그리스도가 계시는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게하셨다. 저자는 이 점을 에베소 교회에 말하려 한다.
그들이 누리지 못한 축복 때문에 모세에 의해 고소를 당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엿다.
4). 본문의 의도
1) 본문은 불신자에 대한 고소를 언급한다. 아마도 유대인들이 이글을 읽는다면 사도 요한을 엄하게 핍박할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그렇다면 사도 요한은 무슨 이유로 유대인들의 감정을 건드리는 발언을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록하는가? 이는 당연히 이유가 있다.
어떤 이는 사도 요한은 요한 복음을 사랑의 하나님을 나타내기 위해서 기록하였다고 말한다. 이는 베드로의 세 번의 고백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한 복음의 전체에 흐로는 내용은 강한 반 유대적인 의식만도 아니요, 하나님의 사랑만도 아니요, 또한 영적인 가르침을 목적으로한 교훈적인 글만은 아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당시 에베소의 독자들에게 유대인과 그리스도인에 대한 분명한 구분이 있었고 이들간의 갈등이 심화 되어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2) 다음으로 본문은 성경을 생활화하는 유대인들이 정말로 성경에서 말하는 가장 핵심적인 의미를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서 독생자를 보내셨다는 것이다.
물론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았다고 가정해보자 얼마나 비참한 일이 벌어지겠는가. 제사장들은 예수를 잡아다가 각을 뜨고 예수님의 피를 뿌려서 죄사함의 제물로 바쳥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은 사람을 제물로 받으시는 격이 되고 만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이 십자가에 저주를 받으시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를 위해서 백성들의 눈을 어둡게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나를 구원하기 위해서 수많은 유대인들을 버리셨다.
5). 성령의 의도
성령께서는 본문을 통해서 우리에게 한가지를 교훈한다.
지금까지 이방인이나 유대인이나 모세의 글은 유대인에게만 해당하는 것으로 알았다. 그러나 본문은 모세의 글이 모든 사람을 고소한다는 것이다. 이는 모세의 글이 어떤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만 주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에서 모든 인간들에게 주어진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통한 이스라엘을 부르심에는 그들을 통하여 이방인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었음을 말한다.
2. 교리적 연구
1). 하나님의 섭리하심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의한다.
2). 하나님의 주권
인간의 생사 화복음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다. 버림을 받음과 선택을 입는 것고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께서는 일부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일부에게 죄로서의 심판이 유효하게 하셨다. 물론 하나님의 뜻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는 것이다.
3). 적용
우리의 구원은 우리의 생각과 사상이나 철학적인 각고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다.
인간은 구원을 발견하거나 구원을 위해서 행동할 수 없다.
인간의 구원은 오로지 하나님의 뜻에 달려 있다.
'요한복음강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 위로 걸어 오신 예수님. (요 6:16-21) (0) | 2007.03.28 |
---|---|
1, 오병이어의 기적 (요 6: 1-15) (0) | 2007.03.28 |
나를 보내신 아버지 (요 5:30-44) (0) | 2007.03.13 |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요 5:14-18) (0) | 2007.03.13 |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요 5:2-13) (0) | 2007.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