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설교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원하시는 것.

생명있는 신앙 2007. 8. 19. 19:40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선택한 나는 세상의 모든 일들에 관하여 베타적인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다.

우선 돈을 벌고 잘사는 것에 대해서는 세상적인 것으로 등한시 했으며

지나친 금전적인 욕심을 불경건한 것으로 치부하고 도외시 해왔었다.

목사는 집을 가지거나 예금 통장을 가져서는 안되는 것으로 생각했고

경건이란  하나님께서 모든 책임을 져 주시기 때문에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맞기고 오직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 금욕적인 삶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

실지로 철저한 이원론적인 생각에 뿌리를 틀고 나를 학대하는 고통스런 삶이 경건이라고 생각해 왔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안식년을 보내고 나의 생각이 바뀌어지며 하나님께서 나를 향한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 새롭게 이해되고 있었다.

가난한 생활이 지쳐서 나 스스로 절세하는 삶을 포기하게 되는 소위 실패한 경건한 삶을 선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세속화된 느낌을 받고 있었다.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나를 행하시는 뜻이 무엇일까?

많은 고민끝에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세상에서 잘살고 기뻐하며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을 원하신다.

2007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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