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기둥

왜 살아야 하는가?

생명있는 신앙 2008. 1. 8. 21:37

"바로가 이 일을 듣고 모세를 죽이고자 하여 찾은지라 모세가 바로의 낯을 피하여 미디안 땅에 머물며 하루는 우물 곁에 앉았더라 [출 2:15]

 

오늘 저는 왕자가 사람을 죽인죄가 탄로나서 궁에서 도망쳐 광야에서 살기위해 발버둥쳐야하는 상황을 가지고 그리스도인의 자세가 무엇인지를 살펴 보고 싶습니다.

 

저는 오늘 제가 지금까지 개발한 한 제품의 비밀을 알고자 한 회사를 찾아가는 중이었습니다.

가는 길에 드리이브하면서 내 마음속에 광야에서 떠돌고 있는 모세를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면서 문득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모세가 살기위해서 노력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답변은 당연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기뻐하지 않았을 것이며 모세는 광야에서 시랑이의 밥이 되고 말았을 것이다.

 

저는 수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광야에 버려진 사람처럼 아니 죄의 소굴에서 도망쳐 나온 사람이라고 생각해고 지금 자기가 있는 현장에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한번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지금 내 환경에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깊이 생각해 봅시다.

 

모세는 왕자였습니다.

물론 친자식 완자가 아니라 의붓자식 왕자였습니다. '버려진 아이를 주었는데 자라서 왕자가 된 것입니다.

운이 좋은 사람은 버림을 당해도 더 좋은 환경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모세가 애굽의 왕자가 된 것은 운이 좋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가 작용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모세의 인생은 하나님의 섭리가 작용하고 여러분의 운명은 하나님의 섭리와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로 하여금 애굽의 왕자로 성장하게 한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려는 계획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그에게 시련이 다가온것입니다.

그것은 민족적인 갈등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부득히 그가 자기의 동족인 희브리인을 괴롭히는 애굽사람을 보고 분노했었습니다.

그리고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발한 것이 그만 사람을 죽이게 된 것입니다.

그것도 애굽인을 ......노예인 히브리인을 변호하다가 .......

엄청난 사건입니다.

왕자가 졸지어 죄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모세는 도망쳐야 했습니다. '

살기 위해서

살기 위해서

살기 위해서,

 

광야로 도망친 모세는 사막과 황량한 벌판을 해메고 밤에는 시랑이들의 위협을 낮에는 50도가 넘는 살인적인 뜨거운 태양의 빛에 노출되어 그림자 없는 광야에서 살기 위해서 정신을 차리며 앞을 향하여 나가야만 했습니다. 물론 어디로 가야한다는 목적지는 있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살아야 한다는 굳은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자기의 몸을 일으켜 움직였을 것입니다.

만약 그가 광야에서 삶을 포기하고 죄인인 자신의 삶을 저주하고 절망하엿다면 하나님의 역사는 다른사람에 의해 이루어�을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고 살기위해 목적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노력하는 당신의 삶에 쉼을 얻고 기뻐하시는 하나님과 함께 즐거워하시기를 바랍니다

노력합시다.

주류 사회의 주인이 되기위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