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출 20:12)
4계명에 관하여
잠 23:25 : 네 부모를 즐겁게하며 너 낳은 어미를 즐겁게 하라.
짐 28:24 : 부모의 물건을 도둑질하고 죄가 아니라 하는 자는 멸망케 하는 자의 동류니라.
겔 22:7 : 그들이 네 가운데서 부모를 업신 여겼으며.........
엡 6:1-3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
골 3:20 :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딤전 5:4 :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저희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딤후 3:1-2 : 내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오늘은 전혀 다른 안목으로 십계명을 접근해 보려고 합니다.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한번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세상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사람은 에덴 동산에 살게하시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온전히 이어지는 가운데 은혜 아래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있으셨고 그 요구에 부응하지 않을 경우에 관하여 어떤 결과가 있을 것인지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행위언약입니다.
"너희를 이렇게 하라"
만약 너희가 그 명령을 순종하지 않을 경우 "정녕 죽을 것이다" 이것은 행위에 대한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를 인지시키셨고 그 행위에 대한 결과를 알게 하셨습니다.
이것을 행위언약이라하지만 이 행위언약은 사람에게 동의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하나님편에서 사람에게 부여하신 요구인 것입니다.
이 행위언약으로 인간에게 요구하시는 하나님은 인간을 지으실때 최고의 창조물로 지으신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요구에 맍고시킬수 있는 능력을 지닌 이성적이고 지적이며 스스로 판단하여 옳고 그름을 판단할수 있는 지적인 존재로 지으신 것입니다.
인간은 다른 피조물과는 전혀 다른 존재입니다.
생각할수 있고 창조할수 있으며 행동할수 있는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인간에게 요구하시는 행위언약은 스스로 판단하여 하나님의 요구에 만족시킬수 있는 존재인 것입니다.
인간은 기계적인 존재로서 단순히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존재가 아닙니다.
동물과 같이 이성이 없느 존재가 아닙니다.
인간은 사회적인 존재입니다.
인간은 다른 피조물과 전혀 다른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요구하시는 의지적인 행동에 의해 자율적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는 것은 피조의 꽃일 것입니다.
현대 과학의 발달로 인간이 개발한 최고의 작품을 꼽으라 하면 로봇을 꼽을 수 있습니다.
최초 로봇이 세상에 발표 되었을 때에는 산업현장에서 인간을 대신해서 어렵고 힘든일을 대신하는 정도였습니다.
이것이 점차 발전하여 전쟁터에서 사람대신 활동하는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물론 이런 로봇들은 자율적으로 존재하여 행동하거나 생각하는 그런 존재가 아니라 원격 조정장치를 이용해서 조종되엇을때에만 움직이게 됩니다.
혹시라도 단전이 되엇다거나 혹은 로봇에게 전지를 다 사용하여 밧데리가 없다거나 혹은 무선 연결 장치가 이상이 있어서 연결이 안될 경우는 조종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나아가 현재 과학 기술원에서 개발한 로봇은 사람에게 인사도 하고, 말을 걸면 응답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로봇이 자기가 필요해서 요구하거나 혹은 말을 걸거나 하지 않습니다.
엄격이 인간의 조종에 의해서만 움직여지도록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비하면 인간과 로봇은 비교할수 없는 차이가 있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지혜를 계발하여 스스로 사회적인 환경에 적응하며 생활할수 있는 존재입니다.
지음받은 존재가 놀라운 창조의 경이를 드러낼수 있는 인간 창조는 하늘과 땅을 지으신 것 보다 아니 이 우주를 지으신 것보다 더 놀랍고 우수한 존재입니다.
게다가 지음을 받은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은 창조의 경이를 인간에게서 볼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