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에 앉은 마태를 묵상합니다.
몇일째 설교 본문을 가지고 씨름을 합니다.
설교의 연구는 다 했으나 마태의 생각과 일치하려는 생각이 얼마나 어려운지
생각에 잠겨 마태가 되어 세관앞을 지나가시는 예수님을 생각해 봅니다.
배우의 역할이 쉽지 않습니다.
아무나 흉내를 낼수 없습니다. '
설교는 더 어렵습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시지 않으면 안되는 더없이 어려움일입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이 되어보고
성도가 되어보기도 합니다.
구경꾼이 되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장면을 모는 사람과 같아야 하고
심지어는 질병을 가진 사람의 마음이 되어 보아야 합니다.
설교란?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의 씨았을 뿌리는 것입니다.
이씨앗이 자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나무가 되고
열매가 맺어져서
예수께서 시장하실때에 배불리 드실수 있는 기쁨의 나무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도 수없이 설교 연구 자료를 수정하면서 설교 원고를 시작하려 했으나
세관에 앉아 있는 마태의 모습과 이를 지켜 보는 군중들의 모습이 막연하여 시작을 못하고 잠자리에 가려고 합니다.
2009, 12,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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