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설교

사람 마음의 변화 (마 8:5~!3)

생명있는 신앙 2009. 12. 27. 17:55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순서

인도 : 구성학 목사

기원 : 시 121

찬송 : 44장

성시교독 : 27번(시편 121편)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하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게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 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 : 337장

기도 : 박완규목사

성경 : 마 8:5~13

설교 : 사람 마음의 변화 (구성학 목사)

 

오늘 저는 여러분들에게 놀라운 소식을 드리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의 마음에 믿음이 일어나는 비밀에 관해서 말씀드릴 시간입니다.

저는 역사의 시간을 거슬러 약 2000년 전인 가버나움으로 가려고합니다.

그곳을 가기 위해서 우리는 복장을 갈아입고 우리의 마음의 생각과 지식을 예전 것으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한층 더 확실한 믿음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생각으로는 예전의 지식을 잘 알지 못함으로 생각을 바꾸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왔고 생각은 많이 바꿔졌기 때문입니다.

태평양을 건너와 다른 지역사람들과 생각이 다르고 불과 1세기 이전 우리의 조상들과 생각이 다른데 2000년이 지난 시간의 간격을 가진 시대와 오늘이 같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오늘 현재에는 사는 사람도 별로 없고 관광객을 맞이하여 장사하는 사람만 살고 있는 사람이 다 떠나버린 이 볼품없이 망가져 있는 가버나움이라는 마을에 갈 것입니다.

가버나움은 갈릴리 북부에 위치하고 있었고, 2km 정도 떨어진 아래로 가나와 예수님의 고향 나사렛이 있습니다. 이 도시는 지중해 방향으로 무역을 행하는 상업로로서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에는 활발한 상업의 중간도시 였습니다.

이 도시는 예수님이 제 2의 고향이라고 부를 만큼 활동이 많은 지역이고 이 지역에서 행하신 기적은 너무 많았으나 가버나움이 회개하지 않음을 보시고 저주하심으로 지진이 일어나 패허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이 도시에서 베드로가 제자로 불림을 받았습니다. 베드로 장모의 기념교회가 있는 이 지역은 베드로 집도 있을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당시 세관이 있었기 때문에 마태의 집도 있었을 것은 분명합니다.

 

이 지역에서 발굴한 가버나움 회당 규모는 작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회당에서 여러번 설교를 하셨을 것인데 그 회당은 외벽만 덩그러히 남긴체 거의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이곳에는 지난번 까지 마태를 부르시던 세관을 소개해 드린 것을 살펴보면 이 도시는 왕래가 빈번한 상업물류의 지역이었음을 알게 합니다.

사람들이 돈을 벌수 있는 기회가 있는 도시입니다. .

이런 지역에는 당연히 군대가 파견 되어 있어야 했으며 그 군대의 역할은 가버나움을 비롯한 주변 작은 마을들의 치안을 담당하고 유대인들의 반란을 진압하는 일에 전념하였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많은 젊은 이들이 아니 가롯 유다와 함께한 열심당원들이 나라와 민족에 대한 충성스런 마음으로 로마에 대항하여 반란을 행하다가 가버나움 군대에 주둔한 군인들에게 고난을 당하였을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으로 예수님과 베드로와 요한과 함께한 제자들과 같이 가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자 합니다.

영화속의 한 장면과 같이 여행을 한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곳은 이미 많이 알려진 유명한 도시입니다.

마태의 기록을 따라가다 보면 유대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시고 제자들과 많은 유대인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가버나움으로 들어 가신 것입니다.

우리는 당시가 로마에 의해 지배를 받고 있는 식민 시대였으며 유대의 의로운 젊은이들은 로마로부터 해방을 위한 반로마 운동을 자주 벌이고 있는 이들을 만날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국이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는 동안 구국을 위한 열정을 가진 젊은이들이 일본으로부터 해방을 받기위한 독립운동을 벌이고 있었던 것과 같이 유대의 젊은이들과 민족에 대한 사랑을 가진 젊은 청년들이 열심당원을 조직하여 가끔 반란을 일으키고 심지어는 가버나움에 주둔한 로마군을 습격하기도 했을 것입니다.

당시 독립을 위해서 로마에 반란을 행동으로 보이는 젊은 유대의 청년들입니다.

이들을 빌어 열심당원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들은 로마로부터 나라를 해방을 얻으려는 젊은이들의 충성스런 열정이 있었습니다.

로마는 유대의 나라에 군대를 파견하여 통치하였고 군대는 경찰의 역할까지 담당했습니다.

이들은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서 경찰 역할을 동시에 하는데 주로 반란군에 대한 감시를 철저히 해야만 했습니다.

종종 독립군군들이 잡혀오고 그들을 토벌하는 일이 로마군의 주된 일이지만 경찰의 업무를 담당하고 심지어는 재판까지도 하는 일이 백부장의 일입니다.

 

오늘 분문에 등장하는 백부장이 업무를 통하여 믿음을 가지게 된 동기를 설명 드릴 수 있습니다.

백부장은 그 믿음으로 중풍병에 걸린 하인을 고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고 간청할 수 있었습니다.

믿음이 사람을 변화 시키고 사람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믿음이 일으키는 기적으로 볼수 있고

예수님께서도 백부장의 믿음을 “이스라엘에서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다고 했습니다.”

 

유대로 파송된 로마군들 가운데에는 유대의 종교에 관심을 가지고 동화된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유대교로 개종하여 유대인들과 가까이하여 효과적으로 통치를 하기 위한 수단이 되기도 했습니다.

  로마 군인들의 개종은 유대종교에 많이 동화되어 당시 유대사회의 유력자들인 제사장들과 교류하기 위해서도 중요 했지만 제사장들에게 호의적으로 관계를 함으로 직무를 수월하게 할수있었스니다.

아마도 본문에 나타난 백부장도 이 마을을 효과적으로 잘 다스리기 위해서 유대인들과 친분이 있는 행동을 하면서 가까이 하였거나 구약의 토대가 되는 말씀을 자주 읽고 들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고넬료 같은 백부장은 유대종교에 개종했다가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성령을 받아 그리스도인이 된 경우도 있습니다.

유대 종교와 가까운 백부장들은 마을을 통치하는 통치자이면서도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이 된 유대주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로마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 전혀 제제를 가하지 않았습니다.

 

백부장들이 주로 하는 일이 로마로부터 위임받은 권위를 행사하기 위해서 관리의무를 철저히 합니다.

이들이 가장 두려워하고 골치 아픈 일은 민중들의 반란이고 또한 무장한 유대 젊은이들의 로마로부터 독립을 위한 봉기였습니다.

세례 요한의 등장으로부터 백부장은 신경이 날카롭습니다.

요단강에 나타난 세례요한은 민중을 선동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리만큼 세례 요한은 반 로마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고 메시아의 도래에 관해서만 선포하고 있었습니다.

로마에 대한 반대를 위한 선동은 없었습니다.

세례요한에 대해서 백부장이 할 일이 무엇일까요?

세례요한에게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언제 어느때에 사람들을 선동하여 군중들을 몰고 반 로마 봉기를 일으킬지 알수 없습니다.

백부장은 요단강에 나타난 세례요한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그가 외치는 말에 대한 내용을 검토하고 파악하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로마에 반한 메시지를 선포하거나 선동을 할 만한 근거를 가진 말을 할 경우 잡아다가 심문하고 선동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옥에 가두어야 합니다.

백부장은 날마다 군인들을 보내 세례요한의 동향을 살피고 그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야 했습니다.

소위 오늘로 말하면 전담 군인을 몇명 편성해서 동태를 파악하고 살피고 세례요한이 하는 말을 수집하게 합니다.

매일같이 세례요한이 나타나 외치는 장소에 군인들을 보냅니다.

그리고 군인들이 수집한 자료들에 관해서 보고를 받고 검토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관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세례요한의 동태를 살피고 돌아온 군인이 백부장에게 보고하는 것을 보십시오

“오늘은 세례요한이라는 자가 백성들에게 회개를 외쳤습니다.”

반란을 일으킬만한 말은 없었습니다.

“그는 반란을 위해 선동하는 사람이 아니라 유대인들의 말에 의하면 선지자입니다.”

백부장은 마음을 놓을 것입니다.

이 소문은 유대 전체에 퍼졌고 유대 총독 빌라도에게까지 보고되었습니다.

빌라도는 세례 요한에 관해서 신경을 곤두세우고 관찰하게 했을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혹시라도 선동이 지나쳐 군중들을 이끌고 로마를 정복하기 위해 반란이라도 일으키면 속히 대처해야 했기 때문에 세례요한이 활동하는 지역에 있는 군대에게 잘 감시할 것을 명령 했을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가버나움 백부장은 세례요한에 관한 소식을 매일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어느날 백부장이 들은 보고에 놀라지 않을수 없습니다.

“한사람이 또 등장했습니다. ”

예수라는 사람입니다.

예수라는 사람은 세례요한보다 더 위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가르침과 행하시는 기적

그리고 새나라에 관한 선포

유대인들이 주장하는 다윗의 왕이라고 버금갈만한 사람이 나타난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세례요한을 감시했었으나

이제는 매일같이 예수님도 함께 감시하고 보고를 받아야 했습니다.

저는 백부장이 예수님의 활동에 관한 보고를 매일 듣고 있다는 사실에 제 정신이 번쩍 트였습니다.

매일같이 보고되는 메시지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보고자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십시오.

유대광야의 이야기를 상상해 보겠습니다.

“백부장님 오늘 예수라는 사람은 수많은 사람 앞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라고 시작하면서 유대의 율법과는 다른 새로운 가르침을 했다고 유대인들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라는 사람에게 많은 사람들이 따르지만 반 로마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않고 천국이 올 것이라는 새 나라에 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새 나라”

백부장의 귀가 번쩍 트였을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히 반란이라고 생각할만한 보고였으나, 반란을 입증할만한 자료가 없으니 예수님을 체포 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 다음날도 예수님의 활동에 관한 보고를 받습니다.

"오늘은 어떤 사람을 고쳤습니다."

“오늘은 결혼식장에 들려 물로 포도주를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중풍병자를 고쳤습니다.”

“오늘은 소경을 고쳤습니다.”

“예수라는 사람은 사람의 죄를 사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네 죄가 사하여 졌느니라 라고 말하면 중풍병자가 일어납니다.”

매일 듣는 보고는 이 세상 사람으로는 할 수 없는 놀라운 이야기들입니다.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이야기들을 보고자들이 내뱉어 놓고 나가면 백부장은 혼자서 곰곰히 분석을 합니다.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이야”

 

백부장은 이미 세례요한의 증거에 관하여 정보를 들었기 때문에 메시야에 관한 정보를 유대 종교에서 투영해 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의 마음을 무너뜨리는 무기는 강력한 파워 있는 한방의 메시지도 효과가 있지만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잔잔하게 한 방울씩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매일 한 번씩 전파하여 관심을 갖게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아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내 삶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역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살아계시고 우리의 삶속에 역사하시는지 그것을 매일 말하면 듣는 사람은 처음에는 무관심하게 듣다가 나중에 마음은 이미 사로잡혀 있게 됩니다.

 

백부장을 보십시오.

어느 때 부터인지 그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디에서 그런 생각을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의 마음에는 예수님에 관한 보고를 받을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심장이 막 고동을 치는 것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유대를 재건하려는 이스라엘 왕으로 태어나신 분이 아니라

뭔가 다른 생각과 뜻을 가지신 숭고한 분이시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이것은 백부장이 무너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매일 받는 보고는 세상에 속한 한 인간의 영혼이 잠에서 깨어나고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확신을 가지고 여러분에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생각해 보십시오.

성경을 읽어 보십시오.

매일 읽으십시오.

여러분의 가슴은 요동치며 믿음을 향하여 한발 한발 나아가는 깨어나는 영혼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날 주 앞에 서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초라한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도,

모든 세상을 손에 쥐고 있는 사람이라도,

주 앞에 서 있으면,

“주여 이 죄인을”이라는 말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솟구쳐 오르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매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자신을 발견하는 사람은,

자신의 적나라한 상태를 직시하게 됩니다.

자신을 성경에 비추고 투영해 보면 결과는 서글픕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을 죄인이라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3주간에 걸쳐 마태에 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마태는 메시아 앞에서 자신을 보고 인생을 저주하게 되었습니다.

가난과 바꾼 세리의 신분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가난한 베드로와 그 형제들 그리고 다른 친구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된 것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릅니다.

그가 자신을 직시하고 죄인 된 자신이 저주스럽고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갈 수 없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고 난 이후

그의 삶은 깊은 나락으로 빠져들기 시작했고 점점 더 해어날 수 없는 죄인된 상태를 보게 된 것입니다.

메시아 앞에선 자신에게 두려움이 엄습해 왔습니다.

심판의 두려움은 이미 정해진 것이었습니다.

그날이 언제 올지 알 수 없는 기약 없는 불안을 앉고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상고하면서

자신의 상태를 말씀으로 투영해보고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때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입니다.

자기의 힘으로 기회를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죄인된 마태에게 찾아 오셔서 친히 부르신 것입니다.

 

백부장은 하나님의 말씀을 성경으로 접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매일 예수 그리스도의 동태를 살피고 돌아와서 보고하는 부하의 말이 성경이 되었습니다.

그 성경은 우리가 읽을 수 없는 글이지만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과 같은 의미를 가진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메시지입니다.

성경은 성령에 의해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기록한 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말씀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성경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백부장에게 보고하는 군인의 보고내용은 성문 성경은 아닙니다.

불문 성경이지만 이것은 성문된 기록 돤 성경의 내용에 포함되어 있는 글입니다.

백부장은 그 성경 말씀을 매일 듣고 보고를 받으면서 자신을 살펴보고 메시아에 관해서 깊은 신뢰를 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서 말씀을 듣고 있는 현장에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백부장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심겨질 수 있도록 기경되고 있었습니다.

백부장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받아들이도록 기경이 된 상태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이미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져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구원을 위해 오셨습니다.

그 아들에 관한 말씀만 들어고 구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 메시지를 메일 한 번씩 반복해서 듣고 읽으면 반드시 하나님 앞에 자신을 볼 수 있게 되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지 않을 사람이 이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이 말씀이 그러한가 하여 살펴 보십시오.

반드시 예수그리스도에 관한 확실한 신앙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백부장을 보십시오.

백부장은 예수님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옵니다.

유대광야에서 사역을 마치신 예수께서 새로운 현장으로 오십니다.

그곳은 백부장이 있는 가버나움입니다.

예수님의 동태를 살피러 가던 병졸이 달려 와 보고합니다.

“백부장님! 오늘은 예수라는 사람이 이곳으로 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백부장은 집에서 있었던 중풍병이 걸린 하인에 관하여 마음 쓰이고 있었습니다.

 

역사적인 사건들과 세계를 변화시키거나 사람들의 마음에 오래 기억되는 사건들 뒤에는 사람과 만남이라는 중요한 사건들이 있습니다.

중요한 사건을 위한 또 다른 극적인 순간과 문제들이 한 시간을 위해서 준비 되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수많은 격정적인 만남이 이 세상의 무수한 사건들과 인류에 중요한 역사적인 사건을 위해 준비 되어졌습니다.

성경에서나 위대한 사람들에게 일어난 생애 중요한 만남을 살펴보면 다 나름대로 이유로 인해 만나게 되고 그 만남은 세상에 아름다운 혹은 비극적인 사건의 중심이 되기도 합니다.

 

백부장에게는 여러 하인이 있었으나 한 하인이 중풍병에 걸려 집안에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가버나움으로 오시고 계십니다.

성경에 나타나 세세에 알려질 놀라운 사건의 현장이 시간을 재촉하고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백부장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날마다 보고를 받고 동태에 관해서 이야기를 듣고 있었던 그 주인공이 자기 마을에 오신다는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언제 어느 때에 반란을 일으켜 유대 독립을 위해서 적으로 다가올지 모르는 민중에 나타난 예수라는 분에 관해서 이미 마음이 기울어지고 있는 백부장에게 가장 감당하기 어려운 시간일지 아니면 만나고 싶은 소망이 이루어지는 순간일지 모릅니다.

 

사랑

2. 중풍병자에 대한 백부장의 처우. (사랑)

 

오늘 저는 이 백부장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 중점입니다.

백부장은 자기 집에 하인이 여럿이 있습니다.

군대 100명을 다스리고 한 마을을 관리하는 사람으로 100명의 군사가 있다면 막강한 힘을 가진 권력자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사람은 가버나움의 통치권자라고 생각을 하십시오. 오늘 날로 보면 일개 군이나 면단위의 경찰서장 정도 되는 사람이지만 당시 실지 권리는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재판권을 가지기도 했고 군대를 지위할 뿐만 아니라 마을의 치안을 담당하는 권리를 가진 사람입니다.

이 사람에게 하인 있는데 그 하인이 중풍병에 걸렸습니다.

당시 중풍병자에 대한 처우는 너무나 비인간적 이었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린 것처럼 중풍병자는 길거리에 버리워 졌습니다.

하지만 백부장은 중풍병자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집에 두고 건강을 살피고 그를 안타깝게 생각하고 도와주고 있습니다.

사랑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우리 가운데 사랑이 많은 사람을 압니다.

저는 그분이 천사와 같은 사랑을 교회에서 행하여

주님이 기뻐하시는 놀라운 기적을 보았으면 합니다.

아마도 그 사랑이라면 수많은 질병을 가진 사람이 고침을 능히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에는 놀라운 기적이 나타납니다.

목사인 저에게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집사보다 더 사랑이 없고 평신도 보다 더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런 점에 있어서 정말 많이 괴로워합니다.

백부장은 예수님이 오신다는 보고를 받고 가버나움입구로 친히 마중을 나갔습니다.

가까이 다가온 예수님을 보고 있습니다.

마음이 기경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충분히 받은 백부장은 이미 녹아져 있었고 기적을 맛보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백부장이 예수님을 올려다 볼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가버나움에서 최고의 지위를 가진 권리자이면서 통치권자인 백부장이 완전히 자신의 초라함을 발견했을 것입니다.

그의 온전한 정신으로는 도저히 예수님을 바라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마음이 믿음으로 사로잡혀 있고 예수님에 관하여 존경의 마음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기적을 볼수 있는 준비가 다 된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마음을 가진다면 우리에게도 이루지 못할 기적이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산적한 문제들을 가지고 있고

우리의 희망이 사라질만한 아픔이 있고

슬픔과 좌절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을지라도

우리의 마음에 그리스도 예수에 관한 복음으로 가득 체워져 있다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적은 오늘 이 자리에서도 맛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충분이 이런 상황에서 역사 하시기 때문입니다.

 

교육

3. 믿음이란?

 

저는 오늘 백부장과 중풍병자를 통해서 믿음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제 믿음이 무엇인지 이미 설명을 드렸지만 성경이 말하는 믿음에 관해서 설명을 드리랴고 합니다.

성경은 믿음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저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 혹은 성경에 믿음을 표현하여 인생의 문제에서 해방을 받은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주님께서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느니라 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자주 들었습니다.

믿음은 무엇이고 그것은 어떻게 일어나는 것입니까?

두말할 것도 없이 믿음은 들음으로부터 발생합니다.

믿음은 들을 때 마음속에서 확신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로마서 10:14을 보십시다.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듣지 않고 전파하지 않으면 믿음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믿지 않는다고 책망을 많이 합니다.

목사들은 성도들의 믿음이 없음을 많이 안타까워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저는 그 점에 대해서 완전히 목사의 책임이라고 말합니다.

성도들이 믿음이 없는 것은 복음을 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믿음이 자라나지 않습니다.

믿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예수를 말해야 합니다.

인생의 삶의 방식과 윤리와 도덕 이런 것들은 사회가 충분히 교육을 합니다.

교회보다 더 많은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사회가 하는 일까지 할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교회에서 성도들은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관한 지식은 목사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문화와 의학 지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목사들은 입을 벌이지도 못할만큼 많은 지식을 알고 있습니다.

정치와 법률에 관한 상식도 상상할 수 없을 많큼 풍부한 지식을 가진 분들이 교회안에 즐비합니다.

목사들은 이런 말로 성도들에게 가르치려고하면 많은 분야에서 실수를 거듭하고 신뢰를 잃게 됩니다.

목사의 입에서는 자꾸만 그리스도의 사역을 새롭게 말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일반 성도들이 상상을 할 수 없는 깊은 내용을 상상하고 연구해서 성경적으로 설교를 하여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목사는 그리스도에관하여 정확하게 보고하는 기술자 이어야 합니다.

어느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는 해석으로 성경을 강해하여 성도들에게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것입니다.

백부장이 보낸 군인이 예수님의 행동을 보고한 것처럼

마치 그 현장을 목격한 사람처럼 확실하게 예수를 소개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믿도록 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귀에 자꾸 듣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역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일하시는 일을 성도들에게 자꾸만 전함으로 그들의 귀가 예수님을 행하여 열려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런 복음위에 믿음의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도록 소개를 아주 잘하는 기술이 목사들에게 필요합니다.

 

백부장이 그리스도에 관한 말을 날마다 듣다가 마음이 열리고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게 되었습니다.

예수 앞에 나온 백부장은 예수님의 발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처음 본 예수님께 무릎을 꿇자 주위의 반응은 어떻습니다.

그 당당하고 콧대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이 예수님께 무릎을 꿇었으니 이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리고는 급하게 구합니다.

 

"예수님 저에게 하인이 있는데 그 하인이 지금 중풍병으로 몹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가서 고쳐 주겠다."

백부장이 말합니다.

"당신이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할 수 없습니다. "

"내수 하에도 하인이 있고 내가 저더러 가라하면 가고 오라하면 옵니다. "

"다만 말씀만 하세요."

"그러면 낫겠습니다. "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을 본문을 통해서 들어 보십시오.

"이스라엘에서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엿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하니 그시로 나으니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제 우리 차례입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우리의 소원을 말할 차례입니다.

제가 말씀을 확실히 드릴 수 있는 것은 믿음을 위해서는 복음서를 자주 읽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역을 자주 읽고 그것을 마음에 묵상하고 그것이 자기의 것이 되도록 마음에 심기는 것입니다.

보고를 받는 백부장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에게 나타난 것은 무엇입니까?

중풍병자를 고치는 놀라운 기적이 아닙니까?

저는 여러분에게도 동일한 은혜의 기적을 체험 할 수 있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는 체험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니까 마음으로 살짝 믿음이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도 충분이 중풍병자를 고치는 기적이 있을 수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가 기적을 가져오고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고 여러분의 삶속에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나도록 하기 위해서는 복음서에 기록된 말씀을 백부장이 듣는 것 처럼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적극적인 사고방식도 아닙니다.

긍정적인 철학도 아닙니다.

사상의 변화도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믿음을 일으키는 복음서를 읽고 듣고 그것을 마음에 믿고 주님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그분이 이일을 하실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십시오.

그 기적은 오늘 우리에게 충분이 나타납니다.

저는 이것을 여러분에게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확실히 된다는 사실을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에게 신앙을 보이시려는 주님은 2000년 전에 오셨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일하신다는 사실을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백부장과 같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의 삶을 바꾸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섭리

4. 이스라엘에게서 선민사상이 세계로 나가는 사건에 관한 선포.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역을 마음에 믿지 않은 많은 유대인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의 귀에 들려진 예수님에 관한 메시지는 확인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과연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변화 받기를 거절하였습니다.

성경이 하는 말이 무엇입니까?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요 5:39~40)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사람이란?

자기의 영혼은 일으켜 하나님 앞에 세우고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마음에 새기고 그 기적을 얻기를 소망한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마음에 새긴 그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의 기적을 보게 됩니다.

우리에게 그런 축복이 준비 되어지고 있슴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위해서 지금 일하시고 계십니다.

 

찬송 : 35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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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 : 1장

축도 : 박완규 목사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민 7:24~27)

2009년 12월 20일 주일 예배 토론토 Godwithus Canada Inc, Office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