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조금이나마 마음을 열고 주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용서라는 단어를 생각해 봅니다.
나도 많은 사람을 해롭게했고 일생을 추하게 살아왔기 때문에 감히 말을 한다는 것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나 자신을 바라 본다면 결코 아무말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 입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면서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외면하는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목사들의 언어를 볼때 저들이 과연 주님께서 보낸 자들인가 라는 의구심이 들때가 있습니다.
물론 그들의 신학과 신앙은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명과는 전혀 다른 세속화에 열중이지만 그들의 행위가 교회안에서 일어난다는 점이 참으로 안타까운일입니다.
이스라엘이 타락하고 하나님을 떠나버린 이름뿐인 나라로 있을때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싫어 하셨고, 하나님을 만나려 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싫어서 성전 문을 닫았으면 좋겠다라고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10여년동안 이땅에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서 이제 이땅위에 있는 교회에 있는 주의 종이라고 하는 자들의 왜곡된 신앙 때문에 성전 물을 닫아버렸으면 좋을 것이라는 말씀을 다시 하실 만큼 추해져 버렸다.
이런 여파는 복음 전도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의 사상은 참 기독교와는 전혀 반대를 향하고 있으니 그들의 입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신앙이 보여질리 없습니다.
아무리 그들이 노래를 불러도 하나님의 성령은 그들의 마음에서 떠났고
그들은 무겁고 힘들게 목청을 돋우며 찬양을 할 지라도 그들의 육신만 피곤할뿐 하나님을 만나는 감각은 결코 얻지 못할 것입니다.
한국에 있는 큰 대형교회들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치적인 행위는 교회를 교회되지 못하게 합니다.
이제 교회의 미래는 암울해지고 하나님은 우리의 교회안에 계시기를 싫어하실 것입니다.
진리를 왜면한 교회에 속한 목사들,
진리를 찾아 구도자의 길에 서지 않은 성도들,
한국교회에 희망을 던져버리신 하나님,
가슴을 찢고 재에 앉아 회개하지 않으면 우리는 회복의 은혜를 누릴수 없습니다.
죽음의 사자들이 곳곳에서 굶주린 사자와 같이 사냥감을 찾아 웅크리고 앉아서 기회를 엿보는것과 같이 이땅은 두려운 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매일 터지는 사건사고소리에는 차마 입으로 담기 어려운 일들이 연일 터지고 있습니다.
이제 이땅은 평화의 땅이 아니라 시랑이의 소굴이 되어가고 있는데 교회 목사들은 세상을 뒤덮고 있는 어두운 그림자를 보지 못하고 정치싸움의 진흙탕에 들어가 서로의 멱살을 잡고 같이 뒹구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이 땅을 버리지 마옵소서
사랑이 없는 이곳에 자비를 베푸소서,
배려를 주시고,
용서를 주시며,
거짓이 활동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주의 백성들이 굶주려 고통속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무릎은 연약하여 힘이 없고
머리는 굶주림으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붙잡아 주지 않으시면 우리가 어디에 설수 있습니까?
도와 주옵소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들이 하는 일이 무슨일인지 모르고 있습니다.
저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제발 거짓이 물러가게 하옵소서.
진리로 새롭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가난한자와 부자가 서로 의지하여 돕고 협력하는 이땅이 되게 하옵소서.
도와주소서.
용서하게 하옵소서.
주께서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시험에 들어 고통을 불러오는 길에 서있습니다.
이 길에서 우리를 건지시고 교회에 진리가 하수같이 흐르게 하옵소서.
그래서 주의 백성들이 하나님안에서 평화와 안식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아멘
'기독교교리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교- 4) 종교의 씨앗 (0) | 2011.12.28 |
---|---|
1. 종교 (0) | 2011.12.19 |
12, 죄의 상태에 있는 인간! (0) | 2011.12.19 |
세속주의 교회 (0) | 2011.01.08 |
목사란? (0) | 2010.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