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강해

성전을 정결케하시다.(요 2:12-22)

생명있는 신앙 2007. 3. 13. 20:57

2 성전을 정결케하시다. 2:12-22

본문

13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14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의 앉은 것을 보시고 /15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16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17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18 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뇨 /1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 20 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사십 륙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및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사건의 내용

유월절은 유대인의 명절이다. 유대인들은 속죄제를 드리기 위해서 양과 염소를 하나님 앞에 바친다. 로마에 사는 유대인들이 고향으로 돌아와서 속제죄를 드리기를 소원한다. 이들이 제사를 드리려면 당연히 양과 염소를 바쳐야 한다. 그들이 양과 염소를 바치기 위해서 로마로에서 가져온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아마도 그들이 가지고 오는 동안에 양과 염소를 다 죽어버리고 말 것이다. 그들은 몸으로 돌아와서 하나님께 드릴 양을 예루살렘에서 사야 한다. 이런 이유로 제사에 드릴 양을 성전안에서 팔게 된 것이다. 이 장사가 제법 괞챤은 사업이었다. 성전을 맡은 자들이 이 사업을 독차지하고 많은 수익을 남겨 부자가 되었다. 당시에 이 사업권은 대제사장인 안나스에게 있었고 안나스는 이 사업권을 세를 주어 장사하게 하고 장사하는 사람에게 많은 세금을 물게 했다.

사건의 장소

예루살렘 성전, 유월절 때

내용 분해

2) 내용 분해

1) 예수님의 분노 13-17 2) 유대인들의 항변 18-22

3) 본문 요약

잘못된 열심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소경들의 어리석음.

1. 사건의 내용

유월절은 유대인의 명절이다. 유대인들은 속죄제를 드리기 위해서 양과 염소를 하나님 앞에 바친다. 로마에 사는 유대인들이 고향으로 돌아와서 속제죄를 드리기를 소원한다. 이들이 제사를 드리려면 당연히 양과 염소를 바쳐야 한다. 그들이 양과 염소를 바치기 위해서 로마로에서 가져온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아마도 그들이 가지고 오는 동안에 양과 염소를 다 죽어버리고 말 것이다. 그들은 몸으로 돌아와서 하나님께 드릴 양을 예루살렘에서 사야 한다. 이런 이유로 제사에 드릴 양을 성전안에서 팔게 된 것이다. 이 장사가 제법 괞챤은 사업이었다. 성전을 맡은 자들이 이 사업을 독차지하고 많은 수익을 남겨 부자가 되었다. 당시에 이 사업권은 대제사장인 안나스에게 있었고 안나스는 이 사업권을 세를 주어 장사하게 하고 장사하는 사람에게 많은 세금을 물게 했다. 장사하는 사람은 자기에게 이익을 남기고 가야바에게 세금을 바치려면 양값을 비싸게 받아야만 했다. 게다가 유월절은 절정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더 많은 수익을 남기기 위해서 제물값은 몇배나 뛰어서 바가지를 씌워 장삿군들은 폭리를 취했다. 장삿군들은 양과 염소를 무리 가운데에서 깨끗한 것으로 구별해서 골라야 하는데 절름발이든지 아니면 더러운 것이든지 제물로 부적당한 것이라도 돈벌기 위해서 마구잡이로 내다 팔았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베들레헴 근처에 사는 유대인이 드린 예물을 다시 고가에 내다 팔았다고한다. 유월절 기간에는 부적당한 것이라도 없어서 못팔지경이었다고 한다. 제물을 드리려는 사람들은 좋은 것으로 드리고 싶지만 워낙 바가지 요금에 폭리는 취하는 바람에 돈이 부족하여서 좋은 것을 드리지 못하고 저는 것 절름발이라도 바치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제사하려는 열심을 이용한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 이것을 기회로 돈벌어보려는 얕은 수단과 꾀를 내는 그들의 미련한 짓이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온 것이다.

여기에서 열심 가운데 있는 더러운 것을 볼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보이지 않은 사실을 말하는 성경의 증거를 들을 수 있는 귀가 열려야 한다. 유대인들의 열심이 거룩한 것과 거룩하지 못한 것을 구분하지 못하게 했다. 하나님께 드리기만 하면 된다는 그릇된 생각이 더럽고 온전하지 못한 것까지도 드리게 되었다면 도리어 하나님을 욕되게 한것이 분명하다. 유대의 지도자들은 이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것이다. 거짓과 위선, 그리고 잘못된 것이 어떤것인지 분명히 알고서도 못본채 했던 것이다. 그들은 욕심에 사로잡혀 진정한 하나님의 뜻을 몰랐던 것이다.

예수께서는 어렸을때부터 예루살렘의 성전에 오르셨기 때문에 이 사실을 확인하시고 이런 예배가 하나님앞에 얼마나 불경스런 짓인지도 아셨을 것이다. 진실로 하나님을 찾는 자들이 좋은 재물감을 살 수 있는 돈을 가지지 못해서 흠있는 양과 염소를 사야하는 그 마음은 찢어지고도 남음이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돈이 많아서 좋은 재물을 드리고 으시대는 모습과 돈벌기에 혈안이 되어있는 성전 맡은 자들의 탐심은 한결 같은 추악한 모습이었다. 예수께서는 이것을 개혁하시려고 굳은 마음으로 결심하셨을 것이다. 그리고 그때가 되자 예수께서는 친히 개혁을 하신 것이다.

하나님 앞에 나아간 것은 제물을 많이 드리고 적게 드리고에 관계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들이 진실로 하나되어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마음으로 나왔는가 중요하다. 그들의 마음에 조금이라고 거리낌이 없어야한다. 한점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서 하나님을 모독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형제들은 서로 사랑하고 협력하여 하나님안에서 한 형제임을 보여야하고 진심으로 하나님안에서 기뻐하는 모습이 중요하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이런 점을 망각하고 열심히 하나님께 제사하는 일에 치우쳐 있었다. 모든 사람들은 이기적이었고 자기가 하나님 앞에 양과 염소를 드리기만 하면 된 것이라고 생각했다.

13절 (율법에 대한 순응)

주님께서는 율법의 요구를 정확하게 지킴으로 친히 완전한 복종과 순종의 모습을 보여주셨다.

16절 (성전은 하나님의 집이다. 하나님께서는 그곳에서 자신의 능력을 행사하시기 때문에 신령하고 거룩한 예식을 위해서 그곳을 구별하셨다. 그곳에서 백성의 기도를 듣고 백성을 만나기를 원하셨다. )

교회가 순수함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치 않은 어떠한 잘못된 요소가 교회안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

17절 (이 말씀은 하나님을 향한 열심에 사로잡힌 그리스도를 표시한 것이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집을 향한 강렬한 열심 때문에 그 어떤 두려움도 느끼지 못했다. 제자들이 주께서 행하신 일을 기억할 때 성령은 다윗의 시편 69:9의 말씀을 떠 올리게한 것이다.)

18절 (유대인들의 관원들이 예수께 질문 한다.)

이는 놀라운 이야기이다. 예수께서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휘두르실 때 아무도 가로막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공적으로 인정된 일을 하고 있다고 스스로 믿고 있으면서도 예수께서 그들의 상을 뒤엎으실 때 바라보거나 두려워떨기만 했을 뿐 아무도 대적하는 자가 없었다. 이는 놀라운 일이 아닌가? 이것은 예수께서 일을 행하실 때 어떤 상상할 수 없는 권위와 함께 있었음이 분명하다. 이런 위엄이 없었다면 유대인들은 자기들의 막대한 보장된 수입을 방해하는 예수님을 어떤 방법으로도 가로막아 자기들의 이익을 챙겼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일을 행하자. 유대인들이 나서서 예수께 질문한다. “우리에게 당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표적을 보이시오”

19절-20절) 기적을 요구하는 유대인들에게 예수께서는 대답하신다.“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2절 (제자들은 즉시 주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야 그 말씀을 이해하게 된 것이다.)

1. 신학적 연구

1. 공통본문연구

신 14:23-26

마 21:12

막 11:15

눅 19:45-46

2. 역사적 배경연구

이시기가 얼마나 이기적이고 형제간의 사랑이 없는 때인지를 보여준다.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들은 자기 배를 채우려는 탐욕에 눈이 어두워 장사하는데 여념이 없었고. 부를 누리고 축척하며 지키기 위해서 권력을 이용하였다. 돈으로 대제사장권을산 안나스는 그 지위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계속해서 로마의 총독들과 결탁해야했고 금과 돈을 좋아하는 로마의 관리들에게 정기적으로 뇌물을 바쳐야했다. 그리고 대물림으로 대제사장권을 행사하기 위해서 총독들의 비위를 거슬리지 않으려고 타협하고 막대한 돈을드려 자기의 아들들과 사위들로하여금 대제사장으로 임명되게했다. 본문의 시기에는 그의 사위 가야바가 대제사장이었다. 그러고도 그들은 예루살렘이 신성하다고 주장했고 이 신성한 예루살렘과 하나님의 이름이 모독되는 것은 생명을 던지면서 대항했고 분노했다. 모든 일을 돈으로 해결하고 처리하던 그들이 하나님의 이름이 있는 성전을 돈으로 해결하고 있었으면서도 그들은 하나님 앞에 진실하다고 생각했으며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신다고 생각했었다. 그들은 하나님을 위해서는 무슨일이라도 할수 있었다. 하나님을 위해서는 진실이 왜곡되어도 상관이 없고, 하나님을 위해서는 뇌물로 권력을 나누어도 개의치 않았으며, 하나님을 위해서는 아무리 부도덕한 짖이라도 거룩하게 여겼다. 어떤일이든지 하나님과 성전을 위한일이라하면 묵인되었으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는 동안에도 하나님을 위해서 결사적으로 하나님께 항전하였다.

3. 저자의 사상적 배경연구

저자가 처음 이 장면을 목격하던 그순간은 어떠한 마음이엇을까?

Calvin선생은 예수께서 성전을 청결케하신 것은 두 번째일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공관 복음서의 순서에 따라서 살펴 본 결과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필자는 Calvin과 다른 생각을 가진다. 이 일은 유대의 공회나 권세자들에 대한 정면적인 도전이었기 때문에 이후에 집중적인 감시를 받아 활동을 재대로 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예수께서 이런일을 하실 때 제자들과 다른 사람들이 이를 어떻게 보았는가?는 성경을 해석하는데 아주 중요한 일이다. 다른 곳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관점을 연구할 것인대 저자의 관점은 어떤 것인가? 저자가 예수님을 만나기 이전 까지 예루살렘 성전에서 이방에 사는 유대인들을 위한 양과 염소 파는 행위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이 일을 옳다고 인정하지 못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저자는 예수께서 이 일을 행하심으로 마음에 통쾌하게 생각하였는가? 세상의 악을 몰아내는 적절한 일이라고 여겼는가 하는 것이다. 나는 그러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은 항상 자기에게 처한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려는 경향이 있다. 게다가 세상의 권세를 잡은 자들에 의해서 아주 보편적으로 행해지는 일에 대해서는 감히 부정한다는 일은 어렵다. 아마도 제자들은 이 일을 보고 충격적을 받았을 것이다. 실지로 이 일은 유대의 권세자들에 대한 도전이었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은 이 사건으로 예수에 대한 더큰 반감을 가지게 되었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치부를 건드렸기 때문에 그들은 큰 상처를 입었다고 생각했다. 저자는 탐욕을 저지르는 유대의 권세자들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 못햇다. 그들이 어떤 죄를 저질렀는지도 몰랐다. 다만 예수께서 행하신 일은 실질적으로 유대 권세자들에 대한 정면 도전이요, 메시야, 곧 자기들이 기다리는 다윗과 같은 약속의 왕이 나타나서 이제 왕좌의 자리를 차지할 것을 기대했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저자는 당시의 사건을 보면서 자기나름대로 미래에 대한 막연한 환상에 빠져 있을 것이다. 이것은 꿈도 아니요, 환상도 아니요, 자기의 의식과 자기의 욕심에 미혹되어 있는 것이다. 다른 저자들도 동일한 상상에 사로 잡혔을 것이고 그들은 유대의 공회와 권세자들에 대해서 강한 반감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17절을 “제자들이 성경 말씀을 기억했다”고 하는데, 제자들이 이 사건이 일어난 직후 성경을 의식하고 있었는지 아니면 그들이 오순절 성령을 받은 다음에 성경에 기록된 내용을 이해하였는지 의문이다. 만약 당시에 이런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면 제자들은 유대의 공회와 권세자들을 불신하고 있었고 그들을 로마인들보다 더 강한 적대감을 가지고 추방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었다고 생각해야 한다. 하지만 필자는 Calvin의 주장이 옳다고 생각한다. 그는 성령에 충만한 그들이 성령의 인도를 받아 그리스도의 행하신 일을 기억할때에 떠올리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어떤 의도를 가지고 본문을 기록하였는가? 앞 문맥에 의한 본문의 내용은 전혀 다른 막을 구성한다. 저자의 생각속에는 가나의 혼인잔치를 기록한 다음 무엇인가 자기의 의도하는 목적으로 내용을 급하게 바꾼다. 본문은 앞 문맥과 전혀 다른 장면이다. 혼인잔치의 흥겨운 장소인 가나도 아니고 그 시기도 아닌 유월절에 예루살렘이다. 여기에 저자가 무엇을 의도하고 있는지 확연히 드러난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예수님의 초기 생활이나 중점적인 사역에 중심을 둔 것이 아니라 뭔가 다른 말을 하ㅇ려고 한다. 그것은 유대 공회와 전혀 다른 예수님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의식적으로 유대인과 그리스도인들을 구별짖고 있는 것이다. 타락해버린 유대인, 탐욕에 가득찬 유대인, 잘못된 열심을 가진 유대인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았고 죄로 정죄했다.그러나 그들이 정죄한 그 사람은 요 1:1-18에 기록한 바와 같이 하나님이고 하나님의 아들이었다. 그들은 약속의 아들들이라고, 선민이라고 자처했으나 실지로는 하나님을 대적한 무리들이다. 그렇다면 요한 복음의 독자들은 유대인들에 대한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4. 본문의 의도

저자는 이 사건으로부터 계속해서 유대인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대립관계를 묘사한다. 바로 3장에서 이어지는 바와 같이 유대인은 거듭나야한다는 점을 말하기 위해서 본문이 유대인과의 관계를 증거한 것이다.

5. 성령의 의도

성령께서는 하나님을 향한 잘못된 열심을 우리에게 증거하시고 계신다. 아무런 원칙도 없이 무조건 하나님을 위한 다는 것은 오히려 하나님을 욕되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 교리적 연구

1. 하나님의 섭리하심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오늘 우리의 삶가운데서도, 온 우주의 운행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은 계속해서 진행되어지고 있다. 사람들은 가지지 않은 관점을 하나님은 증거하신다. 죄의 근본으로부터 인간을 책망하신다. 그러나 인간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듣지 않으려고 귀를 막는다. 그리고 하나님의 역사를 인정하지 않는다.

매사 일어나는 일은 하나님께서 내게 일어나게하신 것이다. 만나는 일을 최선을 다해서 성취하고 그 일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반드시 결론에 이르게하라.

2.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은 이 우주의 주인이시다. 일어난 사건의 주인이시기도 하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계획이 있기 때문에 인간사에 일을 일어나게 하신다. 친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 유대의 권세자를 심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경고, 그것은 피할 수 없는 죄악으로 빠져든 유대인들을 보면서 우리자신을 잘 살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