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강해1

십계명 2계명

생명있는 신앙 2009. 4. 2. 09:23

제 2계명 우상에 대한 교훈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20;4-6

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기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밑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 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 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 까지은혜를 베푸느니라.(신5:8-10)

 

지난 주 까지 우리가 배운 제 일 계명에서는 참 하나님에 대하여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고 올바른 예배가 어떠한 것인가를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 마음이 신의 모양을 주조하는 것을 저주 할 일들이라고 정죄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데 있어서 어떠한 규정이 필요한지 배우는 것이 옳은 일이지 우리 마음에 내키는데로 섬기는 일을 옳게 여기지 아니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셨을 때에 모세는 그의 마음에 생각하고 있었던 여호와에 대한 개념이 새로운 개념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다시 말한다면 그의 사고의 변화가 왔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시공간의 제약을 받는 분인지 아닌지를 전혀 생각해 볼 정신적 여유가 없었지만, 모세의 지혜에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인식에 이해 되었고 하나님을 알수 있었습니다.(신명기 29:4)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의 생각에 따라서 이러한 모양이나 저러한 모양과 같이 나타나 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생각할 수 있는 그러한 분이 아니셨읍니다. 그분은 인간의 마음속에서 형상의 모양이 그려지거나 혹은 그 속성의 어떠함이 상상되도록 하신 분이 아니십니다.

바로 인간의 마음속에서 상상할 수 없는 분으로 계시겠다고 제 일 계명을 말씀하신 분이셨읍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이 머리를 짜내고 고안해 낸 모든 허망한 의식을 정죄하고 있읍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은 어떠한 방법으로도 하나님을 예배할 수 없음을 증거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방법이나 법대로가 아니면 어떠한 것도 올바른 예배의 형식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의 예배를 타락 시키는 육적인 혼잡이 일어난 것은 인간들이 자신의 사고에서하나님을 어리석게 생각하고 하나님께서 유일하게 주신 그 거룩한 하나님을 향한 예배를 가인과 같이 타락시키고 있다는 것을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살펴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들에게 주신 그 은혜로운 관계 회복을 위한 방법이 모든 인간이 타락하였음을 증거하고 있음을 볼때 하나님께서 계명을 주신 것이 과연 인간에게 얼마나 은총이신가를 살펴 볼 수 있었읍니다.

 

이제 제 일 계명에서 얻은 교훈은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과 관계를 맺기 위해서 계명을 주신 것이 인간에게 하나님께서 홀로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게 하시는 것을 알았읍니다. 또한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형상으로 나타낼 수 없고 마음에 상상할 수 도 없는 분이심을 가르치는 것이였읍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지는 교훈의 내용은 제 일 계명과 분명한 독립적인 관계에 있어서 제 이 계명이 분명하게 주는 의미가 다르다는 것을 우리가 오늘 부터 삼주간에 걸쳐서 배우게 될 것입니다.

 

1, 제 일 계명은 제 이 계명에 있어서 분명히 앞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지금 말씀하시기를 “나 외에 다른 신을 너희에게 있게 말찌니라”.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우리가 들어온 말씀입니다. 신자들은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그분은 계신 곳 그곳에 계셔서 인간의 마음속에서 이리 저리 생각할 수 있는 대상이 되시는 것을 원치 아니하셨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려면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자기 마음속으로 이러 저러한 하나님을 생각한다는 것은 올바른 하나님에 관한 태도가 아닙니다.

어떠한 사람들은 이런 의미를 하나님을 초월하신 하나님으로만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러한 의견에 전혀 동요되지도 않고 또한 반문하고자 하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계신 하나님은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우리에게 내재하신 것을 전제하고 있을 때에 만 이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한다면 참 하나님에 관한 생각은 성경이 말한의미와 같이 그리스도안에 분명히 나타나셨고 그리스도가 하늘로 올라가셔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셨으니 그대로 믿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계신 하나님을 우리의 마음에 상상하는 대상이 되어주시지 않고 우리에게 자신을 예배할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을 주시고 계십니다.

지난 주에 우리가 살펴 본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제사의 방법들은 인간의 유익을 위하고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는 것을 나타내 보여 주셨고 그 제사 방법을 통해서 인간과 교제를 나누고 계셨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계셨읍니다.

이런 의미에서 제 일계명이 제 이 계명에 앞선 것은 하나님의 계심을 말씀하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의 예배가 그의 성품과 일치 하려면 영적이여야 합니다. (요 4:24)

 

여기에 나타나는 이 의미의 말씀은 인간들이 우리의 눈에 나타날 수 없는 하나님의 존재의 어떠함을 보이는 형상에 담으려는 것이 옳은 방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미신이란 결코 일정한 것이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이끌어 모아지는 것으로서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고기의 모양으로, 어떠한 사람은 하나님을 새의 모습으로, 어떤 사람은 짐승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하였읍니다.

모든 사람에게 유일하게 한분이신 하나님밖에 그 아무것도 계시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사람들은 각자의 자기가 아는 신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신의 모양을 물고기나, 혹은 동물이나, 산의 바위나,하늘에 있는 것들을 신으로 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들은 이처럼 무엇이 그들의 눈에 들어 오거든 거기서 잘못의 소지를 짜낼 정도로 허망하므로 모세는 여기서 그들을 세계의 삼라 만상 위에 올려 놓고 있있읍니다. 역사상에서 알수 있듯이 애굽에는 얼마나 많은 수치스러운 기만이 자행되어 졌읍니까? 여기서는 온 사방이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있었으며 위아래 모든 것이 우리에게 참 하나님을 보여주고 있지만 어디로 눈을 돌리든지 잘못의 여지만을 붙 잡고 늘어지는 인간의 허영이 자세히 드러나고 있었읍니다.

하늘에 있는 것들이란 새 뿐만 아니라 일월성신의 모든 것을 지칭합니다. 모세는 여기에서 온 세상 어디를 봐도 하나님의 참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우리 눈앞에 제시하는 것은 그의 영광을 더럽히는 일이요 그의 진리를 거짓것으로 흉측하게 만드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제 이게명에는 두가지의 내용을 우선 살펴 보겠읍니다.

 

(1) 새긴 형상이나 어떠한 모습도 세우는 것을 금하고 있읍니다.

 

우리는 이 글을 기록하신 분이 누구인가 하고 물을 때에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직접 하셨다고 말을 합니다.

자주 언급하는 말이지만 하나님께서 기록하실 때에 과연 하나님의 말씀대로 다른 신이라는 말을 어떻게 생각을 하셨을까요?

우리가 생각하는 바와 같이 하나님외에 다른 불교의 부처가 유교의 조상신들을 생각하시면서 기록하셨을까요?

바로 이러한 한가지 한가지에서 하나님에 관하여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밝혀 주고 있읍니다. 과연 우리는 하나님께서 생각하시는 것을 잠시 살펴 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모세에게 글을 기록하여 주셨을 때에 다른 신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생각을 하셨을 까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인간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과연 다른 신이나 우상이라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셨는지를 살펴 보는 것이 하나님의 의도를 우리가 정확하게 이해 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는 그 우상에 의해서 너의 마음의 위로를 얻는 것을 말하는 사악한 인간의 모습을 말하고 있읍니다. 그동안 인간들은 경건한 노아의 후손 속에서 전혀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자기의 타락한 모양을 드러내고 있었으니 그것이 곧 하나님을 우상과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 그에게 절하므로 신에게 절하였다는 것을 마음에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인간들의 마음에 사악하게 하나님을 우상으로 만들어 버리고 또한 자기의 마음대로 하나님을 조작해 내는 것을 금하셔야만 했읍니다.모든 인간들에게 주어진 신을 향한 경외함이 결국 거짓것으로 둔갑해 버린 것을 살펴 볼때에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주시는 이 계명은 인간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나 외에는 다른 신이 없기 때문에 인간들의 행위가 하나님께 거룩하지 못하며, 또한 하나님을 우상과 같이 비교하는 것을 심판하시겠다는 말씀이십니다.

 

(2) 하나님께서 자신의 것으로 주장하시는 예배가 이러한 환상이나 허망한 것에 돌아가는 것을 금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것으로 주장하시는 예배란 사람이 신을 향하여 드리는 모든 예배를 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신을 경외하도록 하는 신적인 의식을 주셨읍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신의식을 가지고 있읍니다. 누구든지 신을 향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앞에서 말씀을 드렸읍니다. 그렇다면 신에게 예배를 드리는 것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셨던 것이라면 그 예배의 모든 행위는 마땅히 하나님을 향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인간이 타락한 이후에 그 예배를 자기들이 좋아하는데로 행하고 있읍니다. 이것은 인간이 하나님께 신성모독을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습을 자기 마음대로 바꾼다는 것은 하나님께 있어서 커다란 영예의 훼손입니다. 이러한 변조를 통해서 그의 위엄이 더럽혀 지며 그를 실재 그의 모습과 다르게 묘사하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제 이계명에서도 말씀하시는 것은 이방신을 경배하는 자들이 신에게 예배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은혜로 인한 것이라고 말하고 계십니다.

다시말하면 인간에게 신을 향한 마음을 주셔서 그들로 신에게 경배하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이였읍니다.

그런데 이 신을 향하여 나아가는 방법이 형상을 만들어 경배 하도록 하신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을 형상화하므로 하나님의 명예를 손상시킬 것이 아니라, 계신 하나님을 경배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할 것을 말씀하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상을 강력하게 거부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서도 우리가 알 것은 이 게명을 기록하시고 말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고 모세가 아니라는 것은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읍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영감을 통해서 그의 지식에 확립된 것을 분명하게 기록하지만 십 계명 만은 하나님께서 친히 기록하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기록하신 이 말씀이 모세를 통해서 기록한 말씀 보다 더 권위 가 있어서 이 계명의 말씀을 우선 해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이 계명의 말씀은 우리 인간의 마음에 죄악된 모습을 보여주고 또한 마땅히 우리가 나아가야 할 인도를 받는 은혜로운 인간을 위한 계명입니다.

레위기 19:4. 너희는 헛것을 위하여 신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2, 여호와의 합당한 예배

 

신명기 4장 9-25

오직 너희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두렵건대 내가 목도한 일을 잊어 버릴까 하노라 두렵건대 네 생존하는 날 동안에 그 일들이 네 마음에서 떠날까 하노라 너는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알게 하라 10, 네가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섰던 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나를 위하여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로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려 하노라 하시매 11, 너희가 가까이 나아와서 산 아래서 서니 그 산에 불이 붙어 화염이 충천하고 유암과 구름과 흑암이 덮였는데 12. 여호와께서 화염중에서 너희에게 말씀 하시되 음성뿐이므로 너희가 그 말 소리만 듣고 형상은 보이지 못하였느니라 13, 여호와께서 그 언약을 너희에게 반포하시고 너희로 지키라 명하셨으니 곧 십계명이며 두 돌판에 친히 쓰신 것이라 14, 그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명하사 너희에게 규례와 법도를 교훈하게 하셨나니 이는 너희로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15, 여호와께서 호렙산 화염중에서 어희에게 말씀 하시던 날에 너희가 아무 형상도 보지 못하였은즉 너희는 깊이 삼가라 16 두렵건대 스스로 부패하여 자기를 위하여 아무 형상으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되 남자의 형상이라든지, 여자의 형상이라든지, 17 땅위에 있는 아무 짐승의 형상이라든지 땅아래 물속에 있는 아무 어족의 형상이라든지 만들까 하노라 19, 또 두렵건대 네가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일월성신 하늘 위의 군중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천하 만민을 위하여 분정하신 것을 보고 미혹하여 그것에 경배하며 섬길까 하노라 20, 여호와께서 너희를 택하시고 너희를 쇠풀무 곧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사 자기 기업의 백성 삼으신 것이 오늘과 같아도 21, 여호와께서 너희로 인하여 내게 진노하사 나로 요단을 건너지 못하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그 아름 다음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라고 맹세하셨은즉 22, 나는 이 땅에서 죽고 요단을 건너지 못하려니와 너희는 건너가서 그 아름 다운 땅을 얻으리니 23,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운 언약을 잊어버려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금하신 아무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라 25, 네가 그 땅에서 아들을 낳고 손자를 얻으며 오래 살때에 만일 스스로 부패하여 무슨 형상이든지 조각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함으로 그의 노를 격발하면 26,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 증거를 삼노니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얻는 땅에서 속히 망할 것이라 너희가 거시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하고 전멸 될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순종 가운데 두기 위해서 합당한 예배가 무엇인가를 정의하셨읍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할지니라”(요 4:24)라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을 말씀 하셨고,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서 예배하는 자가 하나님과 관계의 필요성을 위해서 마음의 깊숙한 곳에서 오직 여호와 만을 사랑하도록 가르쳤던 것을 제 일 계명을 배울때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셨읍니다. 영이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나타나셨을때에 그 형상은 볼 수가 없었고 음성만이 들렸다고 본문의 12절은 말하고 있읍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자기가 드리는 예배가 진정으로 영적인 예배라고 말들을 하고 있읍니다. 영적인 예배라는 것이 과연 어떠한 것입니까? 성도들이 우리에게 이러한 질문을 할지도 모릅니다.

또한 지금 제가 말씀 드리고자 한 것이 영적인 예배를 가르켜 주지 않을까? 하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지 모릅니다. 물론 논리적인 답변을 드리자면 영적인 예배는 어떠한 것이라고 말씀을 드려야겠지요, 그러나 이 영적인 예배라는 것을 제 일 계명을 강해 하는 동안 매일 여러분께 말씀을 드렸던 것이지만 다시한번 강조를 드리겠습니다.

제 일 계명에서 말씀하시고 있는 의도는 하나님은 한분 뿐이셨습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우리에게 관계를 갖을 수 있는 유일한 제사의 방법을 주셨는데 이 것은 이방신을 섬기는 타락한 사람과 같은 제사를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였읍니다. 다만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것이 제사였는데 이 제사는 본래 인간에게 주셨던 필히 인간이 제사를 드려야 하는 행위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게서 제사의 규례와 법도를 말씀하시기 이전에 인류의 조상들은 하나님을 향하여 제사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인루가 하나님을 향하여 가까이 나아가려고 하는 행위는 필연적인 것이었다 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대 필연적이어야하는 행위가 타락하여 하나님을 향하지 아니하고 제 멋대로 신을 상상하여 만들어서 거짓된 신에게 제사를 하는 것이였던 것입니다. 바로 여기에서 영적인 예배의 필요성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영적 예배란 하나님과 인간이 관계에서 비롯된 것인데 인간이 자기의 사고로 참된 하나님을 찾아서 그를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며 경배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한다면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였는데, 나아갈때 그에게 무엇을 구하기 위해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만족을 위해서 나아가는 것이였읍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상 주시는 이신 줄을 믿어야 할지니라” 라는 신약의 말씀은 확실한 존재의 증명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한다면 하나님게 나아올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를 그냥 돌려 보내지 아니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영적인 만족을 주십니다.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가장 잘 알고 계십니다. 우리는 오히려 알지 못하고 있으나 하나님께서는 미리 알고 계셨으며 또한 우리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영적인 생명을 우선적으로 공급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에게 주는 상급입니다.

이렇게 만족을 주시면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영적인 만족을 위해 하나님께 나아갈때에 제사라는 방법을 통하여 나아가지만 제사의 행위 속에는 오직 인간을 위한 방법만 있었고 그 방법을 제외하고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만 나타났던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2, 이 예배는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셨던 것이였습니다.

 

죄를 사하기 위해서 피를 흘리는 것은 우리 인간의 마음에 회개하는 마음을 갖도록 제정하셨고 이로 말미암아 죄를 사하시는 놀라우신 은총을 배푸셨던 것입니다. 인간의 범죄로 말미암아 수 많은 양들과 황소 그리고 비들기 들이 죽어가야 헸읍니다.

이들은 인간을 대신하는 희생의 양들이였읍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죄를 사하시기를 원하시기 위해서 양을 잡으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양과 다른 짐승들의 죽음을 보고 자기가 마땅히 죽어야 할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는데 목적이 더 컸던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그렇지 않습니다.

수많은 죄를 범하고 제단에 와서 양을 한번 드리므로 자기의 모든 죄를 용서 받았다고 착각을 하는 것이였읍니다.

참으로 제사의 본질 적인 의도가 변하고 제사가 인간의 타락한 제사로 전락되고 만 것입니다.

그들은 세상에서와 교회라는 두개의 세계를 왔다 갔다 합니다, 세상에 있을 때에 범죄한 것을 교회 나아와서 자기의 죄를 고백하면 모든 죄가 사해 진다는 어리석은 생각들을 가지고 범죄하고 회개하고, 범죄하고 회개하고, 거듭 반복하는 율법적인 삶을 사는 것을 볼 수가 있읍니다.

이들이 교회에 나아와서 자기의 죄를 회개하는 행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한 것입니까? 아니면 자기의 죄를 씻고 자기를 정결하게 해서 다시 세상에 나아가려고 하는 목욕탕에 온 것입니까?

어리석은 신앙인들을 우리 주위에서 무수히 많이 볼수 있는데 우리는 이런 무지한 신앙인들과 전쟁을 벌여햐 하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것입니다.

주께서는 우리의 어께에 짐을 지우시고 자신이 전쟁을 하시고 우리로는 구졍만 하개 하시고 승리의 개가를 우리에게 보여 주시면서 기뻐하십니다.

이 전쟁의 상태는 총칼을 가지고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아니 혈육으로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전쟁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 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에게 함이라(엡 6:12).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금 교회와 세상을 왔다 갔다가 할 여유가 없고 우리의 생활 터전이 신앙과 싸워야 하는 전쟁터요, 또한 악한 영들이 우리를 넘어 뜨리려고 공격하는 전쟁터에 있읍니다.

죄짓고 회개하고

예배가 아니라 제사하는 그러한 악한 예식들을 무너뜨리고 이방에 자신을 드러내신 하나님께서 교회를 피값으로 사셨는대 이 교회가 다시 제사 드리는 제사의 장으로 돌변하고 말았읍니다.

죄값을 치르려 교회에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생명을 공급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본 계명이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읍니다.

죄값을 치르려 교회에 나아가는 사람을 왜 생명을 공급하시지 않습니까?

1, 그들은 하나님을 자기의 마음대로 생각하였읍니다.

2, 그들은 영적인 예배를 자기의 마음대로 상상하고 마치 자기의 행위가 하나님께 합당하리라고 착각하고 있읍니다.

3, 성경이 말하는 규례와 법도를 따르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과 관계에서 멀어진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규례와 법도는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갖는 것을 영적인 예배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상을 말씀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알아 보겠읍니다.

본문이 아니 제 2 계명이 무엇을 말합니까?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그 어떠한 형상도 만들어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라고 말씀 하셨읍니다.

 

먼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이 말씀을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신이십니다.

신은 한 분 뿐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신이 있다는 생각은 하나님께 있지 않습니다.

지난주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잔소리처럼 말씀을 드립니다. 인간이 무가 어떻게 생겼느냐고 질문하면 무를 해석해 보려고 갖가지 수단을 동원해 내려 합니다.

마찬가지로 신은 한분 뿐이신대 그 신께서 다른 신이있다는 것을 생각할 수 없다는 말이 얼른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납득이 가지 않는 이 말씀을 고민해서 연구하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 해석을 합니다.

자기 나름대로 해석한 결과가 어떤 것인가 하면 말로는 하나님은 한분 뿐이십니다 그런대 다른신에게 절하는 것은 하나님을 배반하는 것입니다. 왜 우리 주위에 다른 신이라 칭하는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불교, 마호멧, 힌두교, 등 갖가지 신들이 하나님과 동등하게 자기 마음에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한분 뿐이시라는 것이 “말로만 한분 뿐이시지 속 마음에서는 각종 거짓 신들도 하나님과 동등시 여김을 받고 있습니다.

십계명으로 말씀 하신 하나님께서 “신은 나 밖에 없다 다른 모든 신은 인간이 그 마음에서 만들어 낸 것이다” 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속에는 우리 눈에 보이는 불교도 신이 있는 것으로 착각되고 유교도 조상신이 신으로 불리우고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서 가장 떨쳐 버리기 어려운 것이 우리의 조상을 신으로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일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환경을 심각하게 고민해 보지 않고 교회에 나아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에 나아와서 온갖 제사도 지내고 점쟁이도 찾아가고 부처도 신이라는 생각을 떨쳐 버리기 어려운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갖가지 신들을 인정하고 있는대 하나님께서 유일신이라고 말씀 하신다고 해 봅시다. 그 하나님은 모든 신들보다 더 우등한 신으로 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우리입니다.

한분밖에 없는 하나님께서 다른 신이 있는 것과 같이 생각하셨다고 생각하는 우리의 사악한 마음을 우리는 찢고 회개 하여야 합니다.

겉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고 있지만 우리의 마음 깊숙한 곳에는 온갖 우상들을 인정하고 있으며 또한 다른 신들을 하나님과 동등시하는 커다란 범죄를 우리 마음이 좋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분뿐이신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신에게 경외하게 하는 마음을 주셨다면 그들이 마땅히 누구에게 경배를 드려야 합니까?

인간들은 마땅히 하나님께 경배를 드려야 함에도 자기 마음대로 신을 고안해 내서 그것을 신이라 칭하고 그것에 절하고 경배하는 것을 하나님은 가만히 두실 수 없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게 우상을 멀리하고 조작하지 말고 또한 절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들으며 또한 하나님이 계신것을 확인 하였으나 그들의 후손들은 가나안 땅에서 우상들을 섬기며 범죄하고 말았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좇아 갈것을 예언하고 있읍니다.(27절 28절) 이제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영광을 본 것을 우리가 살펴 보고 말씀을 맺겠읍니다.

11정과 12절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에 나와서 섰습니다. 이때에 산에 불이 붙어 화염이 충천하고 유암과 구름과 흑암이 덮였는데 여호와께서 화염중에 말씀 하시되 음성만 있었습니다. 분명하게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자신을 우릭에게 보이실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을 그 마음의 음성을 들은 대로 갖가지로 형상을 만들어 내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우리의 행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인정을 받으려 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성경으로 말씀하심에 온전히 순종하기만 합시다.

 

2, 잘못된 방향

 

이사야 40 : 18-26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에 비기겠느냐 19, 우상은 장인이 부어 만들었고 장색이 금으로 입혔고 또 위하여 은 사슬을 만든 것이니라 20, 궁핍하여 이런 것을 드리지 못하는 자는 썩지 않는 나무를 택하고 공교한 장인을 구하여 우상을 만들어서 흔들리지 않도록 세우느니라 21,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태초부터 너희에게 전하지 아니하였느냐 땅의 기초가 창조될 때 부터 너희가 깨닫지 못하였느냐 22, 그는 땅위의 궁창에 앉으시나니 땅의 거민들은 메두기 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과 같이 펴셨으며 거할 천막같이 베푸셨고 23, 귀인들을 페하시며 세상의 사사들을 헛되게 하시나니 24, 그들은 겨우 심기웠고 겨우 뿌리웠고 그 줄기가 겨우 땅에 뿌리를 박자 곧 하나님의 부심을 받고 말라 회리바람에 불려가는 초개 같도다 25 거룩하신자가 가라사대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기며 나로 그와 동등이 되게 하겠느냐 하시느니라. 26, 너희는 눈을 높이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각각 그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앞에서 우리가 들은바는 하나님께서 친히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고 선언하심으로서 그를 떠나서는 다른 어떤 것도 상상하거나 가질 수 없다고 한 것을 배웠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자신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며 또는 그가 어떤 분이신지를 보이신다.

우리는 하나님께 영적으로 예배를 드린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이다.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하나님은 한분이신 유일하신 신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때에 인간의 마음에 신을 경외하는 마음을 주셨다. 그래서 모든 인간을 필연적으로 신을 경외하고 신과 가까이 하게 되어 있고 신과 관계를 갖고서만이 영원한 삶을 살도록 되어 있다. 그런나 인간이 신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므로 신을 경외하는 마음이 타락으로 인해 다른 방향으로 가버리고 말았다. 이러한 말을 가장 잘 해석해 주신 사도가 바울 사도였고 그가 로마의 교회에 보낸 서신에 기록한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것이로다」(롬7:21) 이 말은 자기의 타락한 모습을 진정한 모습으로 보게 되었는대, 다시 말을 하면, 앞에서 우리가 들은 말, 곧 하나님께서 본래 인간에게(타락하기 이전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주셨다는 말에 의하여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그 마음이 타락하므로 없어져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잃어버린 것이 아니고 그 주신 마음이 인간의 범죄로 타락하고 말았으므로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기지 않고 하나님께서 거스리는 길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어려운 길을 선택한 우리들)

󰡔�지금 제가 여러분께 말씀을 드리는 방향은 온 세상을 철저한 유일신관으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이야기에는 어떤 신관의 개념도 침투 할 수 없는 논리를 전개하고 있읍니다. 이 것이 가장 성경이 주장하는 말씀이라고 확신하고 하나님께서 친히 신원해 주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거스려서 나아가는 길이 어떠한 길이였느냐면 하나님을 예배하지않고 스스로 신을 만들어서 경배하는 것이였습니다. 사도는 이것을 깨닫고서 하는 말이 “우리가 다 율법이 신령한 줄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 그러므로 “나의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라는 말은 지금 우리가 하나님안에서 행한다 하는 모든 행위가 의로운 것인지 아니면 의롭지 못한 것인지 알지 못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읍니다. 이말은 다시 말하면 하나님안에서 타락함으로 인해 자기의 행위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것인지 합당하지 않는 것인지 전혀 무지한 상태에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행위가 하나님과 어떠한 관계에 있는 것인지 알지 못하는 우리는 오히려 우리의 행위가 우리의 욕구로만 촞점을 맟추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행위가 우리에게 유익이 되도록 생각하고 또한 자신을 위해서만 행하고 하나님의 영광은 전혀 생각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께 촛점을 맟추어지지 않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마음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으나, 그 마음이 타락함으로 우리가 본질상 원하는 것, 즉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를 사랑함으로 그에게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며 그와 함께 교제하는 그러한 일들을 잃어 버린 것입니다.

내가 행하는 것이 옳은지 옳지않는 것인지 알지 못하는 우리의 마음을 사도는 우리 대신 성경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그것은 행치 아니하고 곳 원하지 않는 그것을 행함이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시고 우리에게 주신 신령한 죄를 모르는 마음에 따라 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것을 행치 못하고 도리어 우리가 미워하는 그것을 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계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하나님은 유일하신 한분 뿐이신데 여러 신들이 있는것처럼 생각을 하고 있으니 그 생각이 본래 내가 미워하는 그것이였다고 사도가 말합니다.

우리가 오늘 읽은 본문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우상은 장인이 부어 만들었고 장색은 은 금으로 입혔고 또 위하여 은 사슬을 만든 것” 이것이 하나님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에 절하는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보십시요, 우리 눈에 흔히 볼수 있지만 기독교에서 가장 가까운 종교라고하는 천주교는 마리아 상을 성당입구에 만들어 놓고 그것에 절하는것을 볼 수 있고 불교는 은금을 입힌 돌맹이를 사람의 모양처럼 만들어 놓고 그것이 신통한 능력을 갖고 또한 살아있는것처럼 여기고 있읍니다. 우리는 그것이 분명하게 사람이 손으로 만든 것이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있읍니다. 우리한번 생각해 봅시다. 신을 만든 사람이 더 우수합니까? 돌맹이 위에 금칠해 진 것이 더 우수합니까?

이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신을 향하는 마음을 주신것을 증명하고 있읍니다. 만악 하나님께서 그러한 마음을 그들에게 주시지 아니하였다면 그들이 신을 고안해 낼수가 있을까요?

이것이 우리에게준 분명한 증거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마음에 심겨놓은 모든 것들이 인간이 타락함으로 부패에 빠지게 되자 본질상의 뜻을 행하지 못하고 변질 된 행위들을 한다고 사도가 말한 것입니다. 그것은 ”원하는 그것은 행치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그것을 함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이제 아는 것은 우리의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줄은 아노니”. 라는 사도의 말씀을 듣고 우리가 과연 괴로워하고 탄식하게 됩니다. 기독교인은 이렇게 자기의 죄를 하나님께 자복하고 또한 우리의 마음으로 부터 나오는 그 모든 것들이 인류의 조상안에서 다 함께 타락하였다는 것을 분명하게 확인하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을 드립니다. 본 설명은 제2 계명의 결론을 성급하게 내려야 하기 때문에 부득히 어렵게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사도가 말씀 한 바와 같이 선을 행할 능력이 없는 타락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변하고 말았읍니다. 타락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우리 뿐이 아닙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타락하였고 또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본질 상 창조하셨을 때에 모든 피조물보다 거룩하게 만드셨던 그러한 상태에서 벗어남으로서 다 함께 죽을 수밖에 없는 입장에 놓이므로 사도의 탄식과 같이 우리도 탄식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는 희망을 갖고 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한 법을 깨달았다” 그것은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을 그런대 선을 행하기 원하는 것과 악을 행하기 원하는 것사이에 서로 싸움이 있어서 결국 악이 이겨 악을 행하게 되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으로 마치면 사도는 우리에게 절망만을 안겨주고 우리가 하나님앞에 설 희망을 완전히 버리게 하고 말것인데 계속해서 이런 말을 합니다. 그것은 내가 빠진 이 사망의 세계에서 나를 건져줄 사람이 한분 나타나셨는데 그분이 자기의 죄를 지고가신 예수 그리스도였다는 것을 밝히고 있는것입니다. 나는 완전히 사망의 세계에 빠질 수 밖에 없어서 절망의 구렁텅이에 있어야 하는데, 바로 절망밖에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어서 이제 괴로워 하고 있는데 그리스도께서 자기에게 나타나셔서 절망에서 지을 죄와 지금까지 지은 죄를 대신 지고 가신 저 골고다 언덕을 바라보게 된 것입니다. 타락으로 죄밖에 지을수 없는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게 하기 위해서(엡2:10; 4:24; 2:14)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사 가듭나게 하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에 기인한 것을 말하고 있읍니다.

누가 우리에게 제2계명이 어떻게 이런 내용을 포함하고 있느냐고 말하는 사람을 볼수 있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계명이 인간의 마음에서 나오는 모든 것을 우리에게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전혀 의식할 수 없읍니까?

이로서 십계명을 우리가 지켜야하는 무거운 바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과 관계하시기를 원하시는 뜻을 전하시는 놀라운 말씀인 것을 제 2계명에서 다시 확인 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연약한 기독교인들은 십계명이 성도가 지켜야하는 무거운 법으로 생각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십계명은 무거운 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살펴 보기만 하면, 아니 하나님께서 생각하시는 의도를 확인만 한다면 인간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인간에게 알리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한 거룩한 말씀인 것입니다. 성도들은 이 계명의 말씀을 자세히 배우므로 이 계명들을 묵상할 때마다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죽을 수 밖에 없는 절망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그 아들을 보내시고 독생자를 아끼지아니하시는 하나님께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제 2계명은 하나님께서 받으실 경배와 받지 않으실 경배를 말씀하십니다.

수차 말씀을 드렸지만 이제는 여러분께 분명한 말씀과 더불어 확신하고 이해할 수 있는 말씀을 드리겠읍니다. 하나님은 유일하신 분이십니다. 다시 말한다면 신이란 한분 밖에 없읍니다. 이 신께서 인간의 마음에 신을 경배하는 마음을 주셨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신에게 제사를 드리거나 또는 신에게 나아가는 것을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으로 여기십니다. 왜 결국 신이란 한분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잘못드리고 있는 사람들의 행위가 거짓인 것을 아시기 때문에 그 행위의 거짓을 돌이키시게 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말씀 하실지 모릅니다. 이 말에는 사람이 입에 넣기도 전에 죽어버릴 아주 농도가 짙은 독성이 강한 극약이 발라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이 거짓을 행하는 것을 용납하신다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는 사단의 말입니다. 다시 말한다면 하나님께 거짓이 있다는 것이나 다름이 없읍니다. 이 내용은 제 삼계명을 계속하기 위해서 미리 말씀을 드리는 것이지만 거짓이라는 것이 하나님께 없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어떠한 행위를 해도 하나님께서는 그 것을 진실로 아십니다. 다시 말한다면 한번 한 행위는 하나님 앞에서 용서를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가 거짓이 없기 때문에 모든 것을 진심으로 보시는데 인간들이 본질상 신을 향한 마음으로 경배하면서 참이신 그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고 부처나, 성모마리아나, 형상화한 하나님이나, 각종 조각된 것들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것을 살필때(역대상 28:9; 마음의 사상을 아심, 렘 12:3 나의 마음이 주를 향하여 어떠함을 감찰하시오니, 시44:21 대저 주는 마음의 비밀을 아심. 요2:25 친히 사람속에 있는것을 아심으로. 히4:13 지으신것이 그 앞에 나타나지않은 것이 없고) 그들이 갖는 하나님이 자기가 아니신 다른 것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용납하시지 않는 것이 제 2계명과 우리가 지난주 시간에 본문에서 읽었던 질투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할 수 있읍니다.

그분에게 거짓이 없다는 것은 우리가 너무나 분명히 알아야 할 중요한 문제 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이 신을 향한 경배가 참인지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으로부터 온 은혜로 인하여 우상을 마음에 가득하게 갖고 있는지를 살펴 본다는 것을 살필 수 있읍니다.

오늘날로 말한다면 하나님의 성도라고 하면서 하나님을 인정하는 십일조 하지도 않는 사람의 마음에 있는 위선된 신앙을 질투하시고, 또한 각종 우상이나 조상신에게 절하고 제사지내고 하나님의 교회에 와서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을 하나님은 분명히 아시고 그를 질투 하시므로 그의 행사가 뜻대로 되지 않게 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하나님은 각 사람의 마음을 살피므로 진정으로 하나님을 섬기는가를 확인할수 있도록 우리에게 제2계명을 통하여 분명하게 가르쳐 주셨기 때문에 인간은 심판을 면할수 없습니다.

여호수아가 고백한 바와 같이 1:8-9에 있는바와 같이 마음을 강하게하고 담대하여 여호와와 함께하는 놀라운 은총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바라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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