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농부이시다.
잡초를 뽑고 밭을 일구어 좋은 토양을 만든다음 씨앗을 뿌렸다.
농부가 그 씨앗을 뿌리는 것은 열매를 기대한다.
열매가 맺지 않은 나무는 거두어 불을 사를 것이다.
하나님께서도 천지를 창조하시고 이 세상에 사람의 씨앗을 뿌려 심으시고 열매를 맺으시기를 기대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이세상에 심으시고 무엇을 기대하셨는가?
그것은 곳간에 들일 알곡이다.
그러면 나의 삶속에서 얻어지는 곳간에 들일 알곡은 무엇인가?
나는 일생을 살다가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고 남은 것은 영혼뿐이고 그 영혼은 천국과 지옥중에 어느 한 곳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하나님께서 얻는 것은 천국가는 영혼이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만 남아 저 세상으로 가는데 그 곳은 영혼의 고향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 영혼이 천국과 지옥으로 나뉜다면 삶의 결과에 따라 가는 천국가는 영혼이란?
그 영혼안에 담겨 있는 내용이 중요한 것이다.
그 안에 담긴 내용에 따라 천국가는 영혼이 있고 지옥에 가는 영혼이 있다.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그의 영혼에 어떤 내용을 담느냐 에 따라 천국과 지옥이 구별되어진다.
성경은 영생을 하나님을 아는 것(요17:3)이라고 했다.
또한 예수님께서도 농부에 비유해서 말씀을 많이 하셨다.
우리의 영혼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담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과 전혀 상관이 없는 지식으로 담고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에세상에 보내시고 그 사람의 영혼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담겨지기를 원했던 것이다.
지식을 담는다는 말은 무엇인가?
그렇다.
사람이 태어날때 영혼이 비어 있는 상태로 태어난다.
그리고 일생을 살면서 그 영혼안에 지식을 체우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어려서부터 경험을 통해 지식을 영혼의 지성에 담고 하나님과 가까이 할 수록 하나님으로부터 조명되어진 말씀을 채워가는 것이다.
그 영혼에 지식이 채워지면 사람은 영혼의 고향으로 돌아가는데 그때가 육체와 분리하는 때이다.
그렇다면 사람이 육체로 있는 동안만 영혼의 지성에 지식을 담을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육체가 죽으면 더이상 지식을 담을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지옥에 간 사람의 영혼이 그곳에서 하나님의 계심을 깨우치도 회개하여 천국으로 옮겨질 수 없는 이유인 것이다.
사람이 일생을 사는 동안 가장 중요하게 하는 일이 자기의 영혼에 하나님의 지식을 가득채우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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