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7편
1, 여호와여 내 하나님이여 나를 쫓는 모든 자에게서 나를 구하여 건지소서
2, 건져낼 자가 없으면 저희가 사자같이 나를 찢고 뜯을까 하나이다.
성도는 곧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1~2)
롬8:16 / 성령이 친히 우리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로마서 8:14,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은 자들은 곧 하나님의 자녀라.
갈라디아서 3:26 너희는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으니.
하나님의 아들들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아들로 살아야 합니다.
그 의식은 마태복음 5:1~7:29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된 신자에게 하나님의 아들의 의식이 있으면 가장 먼저는 인류의 최초의 사람 아담의 권위를 회복된 사람이 된 것입니다.
물론 이 세상에서 완전하게 회복 된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마치는 그날 이후 영원한 지복의 세계에 이르게 될 때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만 이미 씨앗이 개갑하여 성장하고 하나님의 아들의 모습이 서서히 드러내게 되고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읽은 시편 기자의 삶의 고백이 하나님의 아들의 삶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모습은 하나님의 선에 입각한 질서롭고 조화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질서롭다는 말은 본래 물이 자기의 길을 따라 흐르는 것과 같은 차서에 따라 흐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조화롭다는 것은 현제의 위치에 가장 아름답게 어울리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이 둘을 합하여 하나님의 선이라고 말합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선을 이루는 삶을 살려면 자기 희생과 사랑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섬김이라고 하고 이런 섬김이 있을 때 조화로운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질서로움이 드러나 보이는 것입니다
다윗은 바로 이런 삶을 살았습니다.
다양한 부분에서 다윗의 질서로움이 있지만 그중에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그 권위를 선왕 사울이 생존하는 날까지 범하지 않은 질서를 보였으며, 끝까지 참고 인내함으로 다윗이 거기 있는 것이 아름답게 드러나 보인 것입니다
3,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런 일을 행하였거나 내손에 죄악이 있거나
4, 화친한 자를 악으로 갚았거나 내 대적에게 무고히 빼앗았거든
5, 원수로 나의 영혼을 쫓아 잡아 내 생명을 땅에 짓밟고 내 영광을 진토에 떨어뜨리게 하소서
한마디로 자기의 신분이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행동 할 수 없다는 것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얼마든지 자기의 생각과 의지대로 세상의 모든 것을 무시하고 왕의 주장을 내세울 수 있으나 자기를 죽이려는 위협과 살기를 받으면서도 하나님께서 세워주시는 그날까지 겸손하게 참고 인내하였습니다.
어떤 신학자들은 “내 대적에게 무고히 빼앗았거든”을 삽입구절로 보고 “나는 무고히 나의 원수된 자를 건져 내었도다.” 라고 번역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라고 주장하는 신학자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부분은 사울을 두 번씩이라 살려준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삼상24:7, 26:11)
왜 이렇게 행동했습니까?
다윗에게는 어느 정도 하나님의 아들의 의식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6, 여호와여 진노로 일어나 내 대적들의 노를 막으시며 나를 위하여 깨소서 주께서 심판을 명하셨나이다.
7, 민족들로 집회로 주를 두르게 하시고 그 위에 높은 자리에 돌아오서
원수 갚는 것이 하나님께 있다.
모든 백성들의 심판은 하나님께 있다.
자기의 판단과 생각대로 얼마든지 할 수 있을지라도, 다윗은 자기를 해하며 속이는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을 하나님께 미루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면 스스로 혹은 자기들끼리 가부간의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스스로 악하다고 생각되는 행위를 자제하였고, 피흘리는 것을 싫어했으며,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을 하나님의 심판에 맡기므로 하나님의 처분을 인내로 기다렸던 것입니다.
8, 여호와여 나의 의와 내게 있는 성실함을 따라 나를 판단하소서
9,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심장을 감찰하나이다.
나의 의와 내게 있는 성실함/ 이 기자의 자신의 성실함을 주장할 만한 것은 실지로 자신이 전심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따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음대로 악을 행하는 사람과 같이 살지 않았으며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는 나의 온당함을 이유로 깨뜨리지 않았고 세상에서의 자기의 위치에 따라 조화로운 모습이 나타나도록 살았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악인의 악을 끊고/ 이 세상으로 악을 행하지 못하게 하소서
10,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11,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12. 사람이 회개치 아니하면 저가 그 칼을 갈으심이여 그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 하셨도다.
13, 죽일 기계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 만든 살은 화전이로다.
14, 악인이 죄악을 해산함이여 잔해를 잉태하여 궤휼을 낳았도다.
악인은 죄악을 해산한다.
15, 저가 웅덩이를 파 만듬이여 제가 함정에 짜졌도다.
16, 그 잔해는 자기 머리로 돌아오고 그 포학은 자기 정수리에 내리리로다.
17, 내가 여호와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극히 높으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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